[이재명 파워엘리트111]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건희 기자 2025. 6. 19.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아'는 21대 대통령 취임에 맞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이재명 시대 파워 엘리트' 111명을 조명합니다.

대통령실 및 여당 관계자, 출입기자들의 정보와 언론보도 경향성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신동아' 7월호를 통해 전체 인물 111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사건으로 구속된 이재명 ‘복심’…제한적 조언자

‘신동아'는 21대 대통령 취임에 맞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이재명 시대 파워 엘리트' 111명을 조명합니다. 대통령실 및 여당 관계자, 출입기자들의 정보와 언론보도 경향성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신동아' 7월호를 통해 전체 인물 111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법정 구속됐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장이 2024년 5월 8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밖으로 나서고 있다. 뉴시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인생에서 가장 밀접하게 연을 맺어온 '복심(腹心)'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이 대통령이 과거 "김용이나 정진상(전 성남시 정책실장)쯤 돼야 측근이라 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처럼, 김 전 부원장은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은 물론 경기도지사, 대선후보 시기를 아우르며 핵심 참모 역할을 해왔다. 

김 전 부원장은 서울 대성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 신학과를 나왔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원으로 당선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에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리모델링 조합 활동을 통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 전 실장 등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세 사람은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치 여정에 함께했다. 성남시의회 시절부터 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옹호해온 그는 경기도지사 인수위 대변인, 경기도 대변인을 거쳐 2022년 20대 대선 당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부본부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줄곧 핵심 실무를 도맡았다. 

그러나 대장동 개발 특혜와 관련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발목이 잡혔다. 김 전 부원장이 2021년 4∼8월 대장동 사업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에게 당시 이재명 대선후보 경선 자금을 요구했고, 유 전 본부장과 정 전 실장을 통해 6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1, 2심에서 모두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부원장이 당장 공직에 복귀하거나 정치 무대에 재등장할 가능성은 낮으나, 이 대통령과의 깊은 관계, 그리고 전략적 기획 능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비공식 정책 라인이나 여권 내부 기획 조직에서 조언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재판 향배와 정치적 복권 등을 감안하면 역할은 제한적이다. 

출생 1966년 서울

학력 서울 대성고, 연세대 신학과 졸업

경력 6·7대 성남시의원, 경기도 대변인,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건희 기자 kkh4792@donga.com

Copyright © 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