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독일 겨냥해 “우크라에 타우러스 미사일 주면 끝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독일 정부를 향해 "우크라이나에 타우러스 미사일을 제공하지 말라"고 거칠게 경고했다.
이 자리에서 푸틴은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타우러스 미사일을 인도한다면 러시아·독일 양국 관계를 완전히 망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때문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22년 러시아의 침략 이후 줄곧 독일 정부에 타우러스 미사일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가 사용하는 경우 러시아에 큰 타격
독일 정부 “타우러스 제공 검토하지 않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독일 정부를 향해 “우크라이나에 타우러스 미사일을 제공하지 말라”고 거칠게 경고했다. 독일 업체가 만든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 타우러스는 500㎞ 넘는 긴 사거리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좋은 무기다.

타우러스 미사일은 사거리가 길고 정확도가 높아 우크라이나군이 이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경우 큰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 지하 벙커도 파괴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그 때문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22년 러시아의 침략 이후 줄곧 독일 정부에 타우러스 미사일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2023년 10월 당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당분간 우크라이나에 타우러스 미사일을 공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속히 악화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란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대신 독일은 장거리 순항 미사일과 드론, 로켓 등을 우크라이나와 공동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 안에 있는 러시아 침략군 병력을 공격하는 것은 물론 러시아 본토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김태훈 논설위원 af1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
- “화장실만 한 단칸방의 기적”…양세형, ‘월급 70% 적금’ 독종 습관이 만든 109억 성벽
- “자기, 잠만 자서 먼저 갈게”…소름 돋는 ‘모텔 살인’女 메시지 [사건 속으로]
- 920억 김태희·1200억 박현선…집안 자산에 ‘0’ 하나 더 붙인 브레인 아내들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검색량 2479% 폭증”…장원영이 아침마다 마시는 ‘2000원’ 올레샷의 과학 [FOOD+]
- 부산 돌려차기男 ‘충격’ 근황…“죄수복 터질 정도로 살쪄” [사건 속으로]
- “허리 아플 때마다 받았는데, 이제 끝?”…도수치료비 ‘95%’ 환자 부담
- 30만원 한약 대신 5000원?…다이소 ‘다이어트템’ 따져보니 [밀착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