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플래툰'에 갇혔는데도 신인상 모의 투표 2위

김지섭 2025. 6. 19.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 김혜성이 팀의 철저한 '플래툰 시스템'에도 신인상 모의 투표에서 내셔널리그(NL) 부문 2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5월 4일 빅리그에 데뷔했고, 다저스는 전략적으로 그를 활용 중"이라며 "30경기 출전 가운데 12차례 선발로 나와 경기 끝까지 뛰었다"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5월 4일 이후 빅리그에 데뷔한 선수 가운데 타율 2위이며, 도루도 100% 성공 중"이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샌디에이고전 8번 중견수 출격
신인왕 모의 투표 2위에 오른 김혜성. AP 뉴시스

LA 다저스 김혜성이 팀의 철저한 '플래툰 시스템'에도 신인상 모의 투표에서 내셔널리그(NL) 부문 2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현지시간) MLB 전문가 패널 34명을 대상으로 한 신인상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34명의 패널 가운데 김혜성에게 1위 표를 던진 사람은 3명이었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5월 4일 빅리그에 데뷔했고, 다저스는 전략적으로 그를 활용 중"이라며 "30경기 출전 가운데 12차례 선발로 나와 경기 끝까지 뛰었다"고 소개했다.

김혜성은 18일 현재 30경기에서 타율 0.382(68타수 26안타) 2홈런 11타점 13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 수비는 2루수로 12경기에 선발 출전해 가장 많았고, 중견수는 6경기, 유격수는 2경기 선발 출전했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5월 4일 이후 빅리그에 데뷔한 선수 가운데 타율 2위이며, 도루도 100% 성공 중"이라고 소개했다.

다저스는 현재 상대 팀에서 왼손 투수를 내보내면 좌타자 김혜성을 제외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김혜성은 왼손 투수를 상대로도 4타수 3안타 홈런 1개로 잘 쳤으나 우완 투수가 나와야 출전 기회를 얻는 가운데 19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 모의 투표에서 내셔널리그 부문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이다. 볼드윈은 47경기에서 타율 0.285 7홈런 1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00으로 활약 중이다.

34표 가운데 1위 표 24표를 쓸어 담은 볼드윈은 시즌 초반 뜨거웠던 타격 감각을 유지하지 못하고 지난달 21일 이후에는 타율 0.173으로 부진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애슬래틱스 신인 유격수 제이컵 윌슨이 34표 가운데 1위 표 33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윌슨은 올 시즌 69경기에서 타율 0.360 8홈런 38타점 OPS 0.902를 찍고 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