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는 전설”…손흥민 언급은 없었다, 토트넘 신임 감독 ‘첫 번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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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첫 번째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것을 두고 특별한 감정이라 표현했다. 그는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해 새로운 역할을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나서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며 첫 번째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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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첫 번째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것을 두고 특별한 감정이라 표현했다. 그는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해 새로운 역할을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나서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며 첫 번째 인터뷰를 공개했다.
토트넘은 큰 결단을 내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안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브렌트포드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프랭크 감독을 선임한 것. 다니엘 레비 회장은 18일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은 감정적으로 힘들었다. 결정은 구단 전체의 판단이었고, 우리는 구단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하루 뒤 프랭크 감독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UEL 우승에 관한 질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는 영원히 토트넘의 전설로 남을 것이며, 축하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이들의 어깨 위에 서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프랭크 감독은 “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그의 코치진이 만들어 놓은 토대를 기반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됐다. 그 점에 대해 매우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쏟아부은 훌륭한 노력들을 이어가기 위해 나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프랭크 감독은 베테랑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지만 ‘주장’ 손흥민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도미닉 솔란케가 가진 능력을 정말 좋아한다. 분명 우리는 그가 많은 골을 넣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을 어떻게 함께 활용할 수 있을까, 그런 부분도 고민하고 있다. 물론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윌슨 오도베르, 데스티니 우도기도 잠재력이 아주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랭크 감독은 “내가 언급하지 못한 다른 선수 또한 물론 있다. 선수단 모두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거취가 분명하지 않은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언급하지 않은 프랭크 감독이었다. 주장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매디슨만을 언급했다.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부분에 주목했다.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을 전담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프랭크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며, “프랭크 감독은 선수단 및 일부 베테랑 선수들에 대한 본인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다만, 몇몇 팬들은 그가 주장 손흥민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눈치챘을 수 있다. 손흥민은 현재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아,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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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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