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도 스테이블 코인 발행 가능”…美 ‘지니어스’ 법안에 카드사 주가 ‘급락’ 왜?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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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통과되면서 미국 카드사 주가가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카드업체인 비자는 4.88%, 마스터카드는 5.39% 급락하는 등 카드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미국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연방 정부 차원에서 규제하는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상원을 통과한 데에 따른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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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월마트·아마존도 스테이블 코인 발행
기존 카드·결제대행사 타격
![[A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ned/20250619080642211aacp.pn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미국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통과되면서 미국 카드사 주가가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카드업체인 비자는 4.88%, 마스터카드는 5.39% 급락하는 등 카드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미국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연방 정부 차원에서 규제하는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상원을 통과한 데에 따른 영향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는 지난 17일 미국 상원에서 가결 됐다. 미국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국가혁신 지도 및 설립법(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 Act)의 앞 글자를 땄다. 하원 표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서명 절차 등을 남겨놓은 상태다.
구체적으로 발행사가 코인의 1대1로 달러 또는 유동자산을 확보하고 월별 준비금을 공시하도록 규정했다. 법안 통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이 제도권 내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길이 열리자 유통기업과 플랫폼 사업자, 암호화폐 기업 등이 결제 시장에 본격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마트, 아마존, 익스피디아 등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페이팔은 자체 출시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PYUSD를 통한 결제·송금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 중이거나 자체 토큰을 준비 중인 금융주와 이커머스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다. 미국 내 소비 부진으로 10일 연속 하락하던 월마트 주가는 이날 반짝 상승했다. 월마트 주가는 전일 대비 0.89% 상승한 95.09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존 카드사와 PG(결제대행사)의 주가는 급락했다. 이날 비자 주가는 전장 대비 4.88% 하락한 340.3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스터카드 주가도 5.39% 하락한 538.73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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