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머리 잘 어울려' 조규성, 드디어 나타났다 "쉬면서 바르셀로나 다녀왔어요"... 훈련장서 '사이클 훈련'

박재호 기자 2025. 6. 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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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27)이 프리시즌을 위해 훈련장에 복귀했다.

미트윌란은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프리시즌을 위해 훈련장에 복귀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023년 7월 미트윌란에 입단한 조규성은 성공적인 유럽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2~2023시즌 리그 7위까지 떨어지며 자존심을 구겼던 미트윌란도 '조규성 효과'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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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조규성이 미트윌란 훈련장에 복귀해 사이클을 타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공식 SNS 영상 갈무리
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27)이 프리시즌을 위해 훈련장에 복귀했다.

미트윌란은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프리시즌을 위해 훈련장에 복귀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긴 부상에서 회복 중인 조규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훈련장에 막 도착한 조규성은 '휴가 동안 어디에 갔다왔냐'는 물음에 "바르셀로나"라고 답한 뒤 익살스러운 제스처를 취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어 조규성은 실내에서 사이클을 타며 몸을 풀었다. 이전까지 아예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덴마크 유력지 '팁스블라뎃'도 조규성의 훈련 복귀를 반기며 "그는 악몽의 한 해를 보냈다. 우리는 조규성이 그립다"고 전했다.

조규성이 '휴가 동안 어디에 갔다왔냐'는 물음에 "바르셀로나"라고 답하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공식 SNS 영상 갈무리
조규성은 지난 3월 구단을 통해 "많은 팬은 물론이고 그라운드에 서는 게 그립다"며 "걱정하지 말라. 곧 그라운드로 돌아가겠다"고 복귀를 다짐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조규성은 시즌을 마치자마자 평소 통증으로 고생하던 무릎반월판 절제술을 받았다. 당시 수술을 서두른 이유는 시즌 전 프리시즌 복귀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합병증으로 재활 기간이 늘어났고 지난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수술 직후 토마스 토마스버그 미트윌란 감독은 "조규성이 하루빨리 회복하길 바라지만 이른 복귀는 힘들 것 같다"며 장기 부상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국 대표팀 부동의 원톱 자원이었던 조규성이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지도 오래다. 지난해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 이후 약 1년 3개월 동안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 /사진=미트윌란 공식 SNS 영상 갈무리
홍명보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 명단 발표 당시 조규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꾸준하게 관찰하고 있다. 다만 지금은 경기에 나설 몸 상태가 아니다"라고 밝힌 바다.

2023년 7월 미트윌란에 입단한 조규성은 성공적인 유럽 데뷔 시즌을 보냈다. 37경기에 출전해 13골4도움을 기록했고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2023시즌 리그 7위까지 떨어지며 자존심을 구겼던 미트윌란도 '조규성 효과'를 누렸다. 조규성을 영입해 최전방 공격에 힘을 실은 결과 4년 만에 리그 우승컵을 되찾았다.

미트윌란은 지난 시즌 조규성 없이 시즌을 치렀다. 2023~2024시즌 조규성이 팀 내 최다득점을 책임지며 성공적으로 안착했기에 미트윌란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지난해 11월 재활 중인 근황을 전한 조규성. /사진=미트윌란 공식 SNS 영상 갈무리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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