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외인·기관 '사자' 개인 '팔자'…삼성전자·네이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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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8일) 코스피 강한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강보합권을 지켰습니다.
코스피 3000고지까지 1%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요.
전문가들은 걱정했던 지정학적 이슈가 금융 시장의 장기 흐름을 바꾸진 않지만, 시장의 통제가 불가능한 변수로 투자 심리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서 당분간은 해당 이슈에 따른 등락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기업 상승세에 힘입어서 IT 서비스가 크게 올랐는데요.
특히 JP모건이 한국 정부의 AI 100조 원 투자 계획 수혜 시나리오와 함께, 네이버의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IT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네이버, 메인 마켓보다도 상승폭을 더 키우며 마감했습니다.
국내외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주가 급등으로 네이버가 저평가 구간이 끝나간다고 설명했는데요.
네이버의 PER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7배에서 최근 20배로 상승했는데, 참고로 구글의 PER이 현재 약 20배 수준입니다.
목표주가도 줄줄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긍정적인 평가에 걸맞게 주가 상승세 이어지는지 지켜보시죠.
네이버를 제외하고, 시총 상위 종목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2.75% 오르면서 6만 전자에 다시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소매판매 부진 여파에도 불구하고 시총 1위 삼성전자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수의 하방이 지지되는 흐름이었습니다.
나머지 종목들은 쉬어갔는데, SK하이닉스 0.60% 하락했고요.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대 하락하면서 93만 2천 원 선에 장 마쳤습니다.
이어서 코스닥 상장사 살펴봅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약품 수입 관세를 도입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직간접적으로 제약 바이오주들 쉬어간 반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2차전지 흐름 좋았습니다.
각각 1.12%, 0.36% 상승으로 마감했고요, 5위의 레인보우로보틱스도 0.37% 오르면서 장 마쳤습니다.
3천피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겠습니다만, 언제든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대외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대응책에 대한 부분도 한켠에 마련해 두셔야겠습니다.
잠시 후 프리마켓에서 오늘(19일) 시장 분위기,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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