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한예종 맞냐’는 말에 무너졌지만… 엄마 손에 신인상 건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6. 19.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격은 취소됐고, 오디션은 탈락했다.
연기 못한다는 소리에 자격증을 따라는 말도 들었다.
그 후 "오디션 100개 넘게 봤다"는 말처럼 '슈룹', 'D.P', '펜트하우스'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드라마마다 오디션을 봤지만 돌아온 건 "표정 연습부터 해야겠다"는 냉정한 피드백뿐.
"한예종 맞냐"는 말은 마음에 오래 남았지만 그는 아버지에게도 이렇게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격은 취소됐고, 오디션은 탈락했다.
연기 못한다는 소리에 자격증을 따라는 말도 들었다. 하지만 그는 말했다. “죽을 때까지 연기할 거예요.”
배우 추영우가 100번 넘게 떨어지고도, 결국 무대에 서기까지의 시간을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연기 혹평부터 오디션 탈락, 그리고 신인상 수상까지 스스로 걸어온 고된 길을 담담히 풀어냈다.

“세상에 무너졌어요.” 한예종, 서울예대, 세종대를 모두 합격하고도 등록일을 놓쳐 입학이 취소됐던 첫 실패를 떠올리며 추영우는 “처음으로 생긴 목표가 증발했을 때, 모든 삶의 의욕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재수 끝에 한예종에 입학했다.

그 후 “오디션 100개 넘게 봤다”는 말처럼 ‘슈룹’, ‘D.P’, ‘펜트하우스’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드라마마다 오디션을 봤지만 돌아온 건 “표정 연습부터 해야겠다”는 냉정한 피드백뿐.
“한예종 맞냐”는 말은 마음에 오래 남았지만 그는 아버지에게도 이렇게 말했다. “죽을 때까지 연기할 거예요. 돈 못 벌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그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을 비롯해 상반기에만 4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고, 결국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 순간, 그는 무대 위에서 말했다. “지금 아파하고 있는 우리 엄마, 이거 보고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요.” 시상식이 끝난 뒤 꽃다발과 트로피를 들고 가장 먼저 어머니를 찾아간 그는 말했다. “이 일을 하길 정말 잘했어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K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부남’ JDB엔터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설에 “사임 의사 전달”[공식입장] - MK스포츠
- “본인 재산 처분해 갚아”…황정음, 43억 횡령금 전액 변제[공식입장] - MK스포츠
- 박하나, 한복도 웨딩도 진심…김태술 향한 눈웃음 ‘찐행복’ - MK스포츠
- 권은비, 웃지도 않는데 청량…반묶음에 진주까지 찰떡 - MK스포츠
- 고우석 빅리그 도전, 이대로 끝나나...마이애미에서 방출 - MK스포츠
- 레이커스, 다저스 구단주가 100억 달러에 산다...美 프로스포츠 최고 금액 기록 - MK스포츠
- 광주 이정효 감독 “다른 팀 영입 소식 접할 때마다 참 많이 부러워”···“앞으로 더 힘들겠지
- “우승 요정 되고파”→복귀전서 홀드 수확…다시 돌기 시작하는 LG 이정용의 야구 시계 [MK인터
- “슈팅 기회 생겼을 땐 과감하게 때렸으면 하는데...” 김학범 감독의 고민···“공이 골대로 향
- “선수들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아”…혈전 끝 2연패 탈출+한화 0.5G 차 추격하게 된 염갈량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