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로 듣는 유재하…고교후배 비올리스트 유동훈 등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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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유재하(1962∼1987)의 명곡을 오케스트라로 듣는 콘서트 '유재하,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가 다음 달 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열린다.
애프터눈 레코드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 대중음악사의 보물인 유재하의 대표작 '사랑하기 때문에'의 오케스트라적 요소를 더욱 깊이 해석해 원곡의 의도를 최대한 그대로 유지한 편곡으로 연주되는 자리"라며 "단 한 번의 단독 콘서트 없이 우리 곁을 떠난 유재하의 음악을 오래 아껴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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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유재하,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애프터눈 레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yonhap/20250619060154512ppsc.jpg)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유재하(1962∼1987)의 명곡을 오케스트라로 듣는 콘서트 '유재하,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가 다음 달 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열린다.
19일 주관사 애프터눈 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유재하의 대일고 후배인 비올리스트 유동훈이 총괄 기획을 맡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해 제작된다.
클림(KLIM)오케스트라와 비올리스트 유동훈, 플루티스트 박해미, 오보이스트 강신우가 협연한다. 사회는 김부긍 아나운서가 맡는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봄여름가을겨울에서 건반 주자로 활동한 유재하는 1986년 11월 밴드에서 나온 뒤 800만원을 들여 솔로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제작해 1987년 8월 20일 발표했다. 그는 앨범이 나온 후 약 2개월 뒤인 11월 1일 교통사고로 사망해 세상을 안타깝게 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그가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남긴 단 한장의 앨범으로, 수록된 '우리들의 사랑'·'그대 내 품에'·'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사랑하기 때문에' 등은 38년이 지난 지금까지 명곡으로 회자한다.
애프터눈 레코드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 대중음악사의 보물인 유재하의 대표작 '사랑하기 때문에'의 오케스트라적 요소를 더욱 깊이 해석해 원곡의 의도를 최대한 그대로 유지한 편곡으로 연주되는 자리"라며 "단 한 번의 단독 콘서트 없이 우리 곁을 떠난 유재하의 음악을 오래 아껴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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