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백만장자 130만명 돌파…세계 10위”…이렇게 많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한국의 백만장자 수가 130만 명으로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백만장자는 약 6000만 명이고 이들의 자산 총합은 226조4700억달러(약 31경1645조 원)에 달했다.
UBS는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미국의 성장 등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백만장자 수가 130만 명으로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8일(현지시간)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발간한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백만달러(약 13억75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총 130만1000명이었다. 2023년 129만5674명보다 증가하며 13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조사 대상이 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총 5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으로, 2383만1000명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 백만장자의 39.7%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국의 백만장자는 2위인 중국(632만7000명)의 4배에 달했고, 3∼6위인 프랑스(289만7000명), 일본(273만2000명), 독일(267만5000명), 영국(262만4000명)의 백만장자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7∼9위는 캐나다(209만8000명), 호주(190만4000명), 이탈리아(134만4000명)였다. 이 밖에 백만장자가 100만 명이 넘는 나라로는 네덜란드(126만7000명), 스페인(120만2000명), 스위스(111만9000명)가 있었다.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43만3000명)에 가장 많은 백만장자가 있었고, 멕시코(39만9000명)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 한국에 이어 대만(75만9000명), 홍콩(64만7000명), 싱가포르(33만1000명) 순으로 백만장자가 많았다.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33만9000명), 아랍에미리트(24만 명), 이스라엘(18만6000명) 순이었다.
전 세계 백만장자는 약 6000만 명이고 이들의 자산 총합은 226조4700억달러(약 31경1645조 원)에 달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한 해 백만장자가 37만9000명 늘었는데, 주말을 포함해 하루에 1000명씩 백만장자가 증가한 셈이다.
중국에서도 같은 기간 매일 386명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탄생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UBS는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미국의 성장 등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김민석 “노부부 투서 후 극단선택 사건, 정치검찰 음해”
- “꺾기없이 정박자의 맛 살려… ‘전통가요의 여왕’ 지키고 싶었다”[파워인터뷰]
- 46년 신정체제 존립기로… 이란 ‘최후 항전’ 선포
- 이란 “신무기로 추가 공습” vs 이스라엘 “이란 최고사령관 사망”
- [속보]“회송용 봉투에 기표된 용지” 자작극이라던 선관위, 알고 보니 사무원 실수
- [속보]국힘 차기 당대표 김문수 20.3%·한동훈 16.3%-한길리서치
- 알몸 피해女는 정신과 다니는데…여·남탕 스티커 바꾼 20대 “장난이었다”
- 트럼프 ‘무조건 항복’ 요구하자마자…이스라엘, 테헤란에 대규모 폭격
- 천하의 톰 크루즈가 어떻게?…생애 첫 아카데미 트로피
- ‘日 AV여배우 사적만남’ 주학년, 더보이즈서 퇴출…“심각한 사생활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