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미스 차이나 소월에 10년만 짝사랑 고백‥“시간 필요해” 썸 시작(신랑수업)

이하나 2025. 6. 1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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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이 10년 친구처럼 지낸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천명훈은 10년 지인인 미스 차이나 출신 중국인 소월과 함께 데이트 코스로 매운 닭발 식당을 찾았다.

소월이 결혼 생각이 있다고 답하자, 천명훈은 "나한테 연락을 주거나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근데 뭔가 외롭고 힘들 때마다 항상 연락 오는 건 너였다. 우리가 만난 횟수는 얼마 안 돼도 마음 써주는 건 10년 됐다. 내 입장에서는 우정만으로 그러기 힘들고"라고 술기운에 횡설수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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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천명훈이 10년 친구처럼 지낸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6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천명훈은 술 기운을 빌려 자신의 짝사랑을 고백했다.

천명훈은 10년 지인인 미스 차이나 출신 중국인 소월과 함께 데이트 코스로 매운 닭발 식당을 찾았다. 우려와 달리 소월은 “너무 좋아. 침 고여”라고 좋아했고, 이다해는 “중국 분들 중에 닭발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소월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흐뭇해하던 천명훈은 갑자기 러브샷을 제안했고, 서로의 집이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어필했다. 소월이 “그래서?”라고 묻자, 천명훈은 “서로 소통하기가 참 좋다. 우리가 비상시에 언제든지”라고 말했다. 이에 소월은 얼마 전 응급실에 다녀온 일을 털어놓으며 “혼자 사는 건 평소에 괜찮은데 아파서 병원 갔을 때 서럽더라. 나 아프면 부모님께 얘기 못 한다”라고 반응했다.

천명훈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4개월 됐다는 소월에게 “결혼은 어떡할 거야. 결혼 생각은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소월이 결혼 생각이 있다고 답하자, 천명훈은 “나한테 연락을 주거나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근데 뭔가 외롭고 힘들 때마다 항상 연락 오는 건 너였다. 우리가 만난 횟수는 얼마 안 돼도 마음 써주는 건 10년 됐다. 내 입장에서는 우정만으로 그러기 힘들고”라고 술기운에 횡설수설했다.

소월은 “오빠는 되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터졌을 때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들어오지도 못할 때 오빠한테 잘 있냐고 갑자기 연락이 왔다. 그때는 솔직히 너무 고마웠다. 내가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도 있구나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10년 동안 알고 지내면서 자신에게 이성의 감성이 있었는지 물었다. 소월은 “솔직하게 말하면 (10년 동안의) 흐름이 있지 않나. 썸 같은 게 없기 때문에 따로 본 적도 없고 1도 그런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아예 생각을 못 했다”라고 당황했다.

천명훈은 “그래도 선 긋지 말아달라”고 가능성을 남겨 두려 했고, 소월은 “좋아하는 마음을 떠나서 오빠가 되게 궁금하고 어떻게 지내나 보고 싶었다. 그동안 친한 오빠로서 이미지가 있으니까 조금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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