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자주 멍이 든다면 '이 질환'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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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만 해도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든다면 '혈소판 감소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혈소판은 혈액 내에서 지혈과 응고를 담당하는 성분으로, 이 수치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외상 없이도 주요 장기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혈액 내 혈소판이 2만/㎕ 이하로 감소하면 외상 없이도 주요 장기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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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혈소판 감소증은 혈액 내 혈소판 수가 줄어든 상태다. 정상적으로는 1㎕(마이크로리터)당 13만~40만 의 혈소판이 존재하지만 이보다 낮을 경우 혈소판 감소증으로 진단된다. 수치가 2만/㎕ 이하로 떨어지면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혈소판 감소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골수에서 혈소판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거나 생성된 혈소판이 비장 등 특정 기관에 지나치게 머무르거나 빠르게 파괴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간경화, 세균·바이러스 감염, 항암 치료,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이 주요 원인 질환으로 꼽힌다. 복용 중인 약물이나 일시적인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 경증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다. 정도가 심해질수록 출혈 경향이 증가해 양치질할 때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멍이 잘 들 수 있다. 혈액 내 혈소판이 2만/㎕ 이하로 감소하면 외상 없이도 주요 장기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혈소판 수치는 혈액 검사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감염이 원인인 경우 감염 치료만으로도 수치가 회복되며 약물로 인한 경우엔 약물 중단 후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라면 면역억제제 치료나 경우에 따라 비장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백혈병이나 재생불량성 빈혈 등 골수 질환이 원인일 경우 항암 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특별한 예방방법은 없지만 외상에 의한 출혈을 막기 위해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혈소판이 부족하면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게 된다. 작은 상처나 타박상조차도 출혈이 오래 지속된다.
곽선우 기자 kswoo102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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