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날아온 벌, 무심코 삼켰는데"···'순자산 1조6400억' 인도 억만장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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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자동차부품 대기업 소나 콤스타의 선제이 카푸르(53) 회장이 12일 영국 폴로경기 도중 벌독 알레르기로 급사했다고 13일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카푸르는 경기 중 입에 들어온 벌을 삼킨 후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현장에서 사망했다.
업계에서는 카푸르 사망이 소나 콤스타의 후계 구도와 글로벌 자동차부품 공급망에 미칠 파급효과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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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자동차부품 대기업 소나 콤스타의 선제이 카푸르(53) 회장이 12일 영국 폴로경기 도중 벌독 알레르기로 급사했다고 13일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카푸르는 경기 중 입에 들어온 벌을 삼킨 후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현장에서 사망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입이나 목구멍 부위 벌독이 기도 폐쇄를 유발해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푸르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영국 폴로계와 인도 재계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다. 포브스 기준 순자산 12억 달러(약 1조6330억원)로 세계 부호 순위 2703위를 기록한 그는 평소 윌리엄 왕세자를 비롯한 영국 왕실과 정기적으로 폴로 경기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소나 콤스타는 성명에서 "고인의 비전과 헌신이 회사 정체성과 성공을 이끌었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카푸르 사망이 소나 콤스타의 후계 구도와 글로벌 자동차부품 공급망에 미칠 파급효과를 주목하고 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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