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금리 2포인트 내려야...내가 연준보다 잘할 것"

이승윤 2025. 6. 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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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발표를 앞두고 금리가 2%포인트 낮아져야 한다며 자신이 연준보다 잘할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리를 2%포인트, 2.5%포인트 내리면 7천억, 8천억 달러를 절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1기 때 자신이 임명한 파월 의장이 형편없는 일을 했다면서 자신이 연준보다 훨씬 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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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발표를 앞두고 금리가 2%포인트 낮아져야 한다며 자신이 연준보다 잘할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리를 2%포인트, 2.5%포인트 내리면 7천억, 8천억 달러를 절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1기 때 자신이 임명한 파월 의장이 형편없는 일을 했다면서 자신이 연준보다 훨씬 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금리 인하를 그냥 거부하는,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 나라에 손실을 입히고 있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난하고, 친절하게 대해줬는데도 정치적인 파월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은 10번 금리를 인하한 사이 한 번도 금리를 안 내린 파월이 인플레이션을 걱정한다"고 지적하며 "6개월이나 9개월 뒤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금리를 낮추거나 올리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랫동안 파월을 비판해온 트럼프는 올해 초에는 파월을 빨리 해임해야 한다고 말한 뒤 시장의 우려가 커지자 파월의 임기가 내년에 끝나기 전에는 해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월은 약 9개월 후에 물러나야 한다"며 절대 재임명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조 바이든 전임 대통령이 파월을 재임명했고, 파월은 민주당원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파월이 항상 늦어서 '너무 늦은 파월'이라고 부른다며 자신은 100% 옳았고, 파월은 틀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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