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러시아 추가 파병에도 사실상 침묵

강정규 2025. 6. 19. 00: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세 번째 파병을 결정한 가운데, 중국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말을 아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파병에 관한 질문에 "북한과 러시아의 양자 교류에 관해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설명했다"고만 짧게 대답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정황과 증거가 속속 드러난 뒤에도 "관련 상황을 알고 있지 않다"며 거리를 유지해왔습니다.

일각에선 중국의 '침묵'이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일 수 있다는 해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 노동자와 군인들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깊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어제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뒤 지뢰 제거와 재건 공사를 위해 북한이 공병과 건설 인력 6천 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