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돈다발 훔친 원숭이…나무 위에서 뿌려(영상)

강세훈 기자 2025. 6.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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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관광지에서 한 원숭이가 관광객의 지폐 다발을 낚아챈 뒤 나무 위로 도망가 지폐를 한 장씩 꺼내 뿌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인도 남부 지역 유명 관광지인 코다이카날 구나 동굴 인근에서 원숭이가 관광객에게 500루피 지폐 다발을 빼앗아 나무로 도망쳤다.

지난해 같은 지역을 방문한 유튜버 다니엘 제인라즈는 구나 동굴에서 원숭이에게 공격당한 뒤 "여긴 오면 안 된다. 물리고 싶으면 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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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도 코다이카날 구나 동굴 인근에서 한 원숭이가 카르나타카에서 온 관광객의 500루피 지폐 다발을 낚아채 나무 위로 올라간 뒤, 지폐를 한 장씩 아래로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X) 2025.06.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인도 남부 관광지에서 한 원숭이가 관광객의 지폐 다발을 낚아챈 뒤 나무 위로 도망가 지폐를 한 장씩 꺼내 뿌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인도 남부 지역 유명 관광지인 코다이카날 구나 동굴 인근에서 원숭이가 관광객에게 500루피 지폐 다발을 빼앗아 나무로 도망쳤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원숭이가 나뭇가지 위에 앉아 지폐를 하나씩 꺼내 던지는 장면이 담겼다.

원숭이는 몇 초 만에 지폐 다발의 모든 돈을 뿌렸다. 영상 중간에는 누군가 자신을 촬영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 듯 뒤를 돌아보는 모습도 보였다.

구나 동굴은 원래도 원숭이들의 소동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같은 지역을 방문한 유튜버 다니엘 제인라즈는 구나 동굴에서 원숭이에게 공격당한 뒤 "여긴 오면 안 된다. 물리고 싶으면 오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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