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완료 발표…합병사 세계 2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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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과 US스틸은 18일(현지시간) 141억달러(19조3900억원) 규모의 US스틸 인수를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합병 회사는 일본제철이 4,360만톤, US스틸이 1,100만톤으로 합계 5,460만톤의 철강 생산 규모를 갖게됐다.
당초 바이든 행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반대한다고 밝혔고 트럼프도 반대 입장을 유지했으나 최근 허용하는 것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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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생산량 총 5,400만톤으로 미국 최대 규모

일본제철과 US스틸은 18일(현지시간) 141억달러(19조3900억원) 규모의 US스틸 인수를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매출 규모로 세계 2위의 철강 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합병 회사는 일본제철이 4,360만톤, US스틸이 1,100만톤으로 합계 5,460만톤의 철강 생산 규모를 갖게됐다. 미국내 최대 철강회사인 뉴코사(1,850만톤)나 스틸다이내믹스(1,220만톤) 보다 더 큰 규모를 갖게 된다.
일본제철은 미국 시장에 중요한 생산 발판을 마련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50% 철강 관세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합병 회사에 대해 미국 정부가 황금주를 갖는 등의 세부적인 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일본제철은 미국 정부에 황금주를 허용하고, CEO 및 다수의 이사를 미국인으로 하는 한편, 본사는 피츠버그에 유지하고 미국 철강 노조의 기존 단체협약도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주 허용으로 이사 임명과 해임, 생산 설비 폐쇄나 공장 이전, 중대한 투자 지연 등은 사전에 미국 정부의 승인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이 날 피인수되는 US스틸 주식의 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본제철과 US스틸은 지난 주말 트럼프 행정부와 조건부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12월부터 추진해온 인수 합병 계약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당초 바이든 행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반대한다고 밝혔고 트럼프도 반대 입장을 유지했으나 최근 허용하는 것으로 돌아섰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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