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의 찬미', 내달 11일 개막…전소민·윤시윤 첫 무대연기

김주희 기자 2025. 6. 18.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극 '사의 찬미'가 다음 달 11일부터 8월1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1990년 5월 극단 실험극장 창립 30주년 기념작으로 초연됐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밀도 있는 서사에 현대적 감각과 정서를 더해 새롭게 창작됐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극작가 김우진 역은 이충주와 윤시윤이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심덕·김우진 사랑 다룬 원작에 나혜석 인물 더해
연극 '사의 찬미' 캐스팅. (쇼앤텔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사의 찬미'가 다음 달 11일부터 8월1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1990년 5월 극단 실험극장 창립 30주년 기념작으로 초연됐다. 당시 윤호진 연출과 윤석화, 송영창, 송승환의 열연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밀도 있는 서사에 현대적 감각과 정서를 더해 새롭게 창작됐다.

특히 기존 이야기에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이라는 인물을 더해 윤심덕과 나혜석, 두 신여성의 만남과 우정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에는 전소민과 서예화가 캐스팅됐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극작가 김우진 역은 이충주와 윤시윤이 맡는다.

그동안 매체에서 연기했던 전소민과 윤시윤은 나란히 첫 연극 무대에 선다.

지적인 냉소와 유머를 오가는 복합적인 인물 요시다 역에는 반윤희와 김태향이 캐스팅됐다.

예술과 자유, 사랑을 갈망하는 서양화가 나혜석 역은 양지원, 이예원이 이름을 올렸다.

예술가의 고독과 시대적 모순을 대변하는 홍난파 역은 이시강, 도지환이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