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캐나다 꺾고 VNL 첫 승 ‘이변’

유새슬 기자 2025. 6. 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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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이 18일 캐나다를 꺾고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승을 따냈다. FIVB 제공



여자배구 대표팀이 강팀 캐나다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승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VNL 경기에서 캐나다를 세트 스코어 3-2(27-25 25-18 15-25 20-25 15-13)으로 꺾었다.

FIVB 랭킹 37위인 한국이 랭킹 9위 캐나다를 이기는 이변이 벌어진 것이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던 1주 차 4경기에서 4패를 당한 한국은 2주 차 시작과 함께 값진 첫 승을 거뒀다. 앞서 한국은 독일, 이탈리아, 미국, 체코를 차례로 만나 모두 패배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랭킹 34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21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육서영(IBK기업은행)이 16점, 이선우(정관장)가 15점, 이다현(흥국생명)이 12점을 올렸다.

듀스 접전 끝에 27-25로 1세트를 가져온 한국은 2세트는 7점 차이로 승리했다. 3·4세트를 캐나다에 내줬지만 5세트 강소휘가 오픈 공격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14-1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는 20일 FIVB 랭킹 15위 벨기에를 상대로 2승째를 노린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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