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멀티히트 2타점+하영민 QS ‘6승 수확’…키움, SSG 꺾고 ‘6연패 탈출’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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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 하영민(30)이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최주환(37)이 맹타를 휘둘렀다.
키움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에 3-2로 이겼다.
키움은 0-1 한 점 차 뒤진 3회말 1사 3루에서 상대 선발 김건우의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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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키움 선발 하영민(30)이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최주환(37)이 맹타를 휘둘렀다. 키움이 마침내 6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에 3-2로 이겼다. 6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 6일 고척 LG전 이후 12일 만에 거둔 승리다.

이날 선발 하영민은 6이닝 9안타 1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QS) 투구를 펼쳤다. 시즌 6승을 수확했다.
이어 등판한 조영건은 1이닝 무실점을 적었다. 주승우는 1이닝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원종현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최주환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외인 타자 스톤 개릿도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이바지했다. 송성문도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송성문은 이날 32연속 도루에 성공했다. 지난달 28일 KIA전에서 30연속 도루에 성공했다. 이종범(현 KT 코치)이 보유하던 연속 도루 행진 기록을 깼다. 계속해서 ‘연속 도루’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송성문이다.

키움은 0-1 한 점 차 뒤진 3회말 1사 3루에서 상대 선발 김건우의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다. 공이 포수 뒤로 빠진 사이, 3루 주자였던 송성문이 홈을 파고들었다.
이어 이주형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최주환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쳤다. 1루 주자였던 이주형이 홈을 밟았다. 2-1로 역전.
5회말 추가점을 수확했다. 2사 후 최주환이 우측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쳤다. 외인 타자 스톤 개릿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1로 앞섰다.

반면 SSG는 2연승을 마감했다. 반 경기 차 추격하던 KIA가 이날 KT에 승리를 거뒀다. 7위로 내려갔다. 선발 김건우가 2.2이닝 3안타 3삼진 2실점으로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배턴을 이어받은 전영준도 2.1이닝 2안타 5삼진 1실점으로 추가점을 허용했다.
이후 등판한 불펜진은 안정적이었다. 박기호(1이닝)-김택형(1이닝)-이로운(1이닝)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8회초 무사 1,3루에서 상대 포일로 2-3까지 추격했다. 흐름이 괜찮았다. 후속 한유섬이 유격수-우익수 사이 애매한 곳에 타구를 보냈다. ‘행운의 안타’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를 키움 유격수 오선진이 몸을 날려 잡아냈다. 박성한마저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찬스’를 살려내지 못했다.
9회초에도 1사 만루 찬스를 얻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결국 패배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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