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 올해 끝…계명대·금오공대 ‘막판 도전’
[KBS 대구] [앵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학을 육성하는 교육부 '글로컬 대학' 선정이 올해 모두 마무리됩니다.
대구·경북에서는 계명대와 금오공대가 막판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는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천억 원과 규제 특례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전체 30곳 가운데 지난해까지 20곳이 선정됐고, 올해 예비지정 대학 18곳 중 10곳 안팎이 선정됩니다.
계명대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브릿지' 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웠습니다.
국제 학생 유치와 교육, 취업,정주까지 아우르는 대구-계명국제교육원을 설립하고, 대구시와 함께 유학생 일자리 지원을 위한 '글로컬 일자리 주식회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윤광열/계명대학교 경영부총장 : "한국형 대학 국제화 모델을 체계화하고 대구의 국제화를 견인할 수 있는 '글로벌 브릿지' 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오공대는 대학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K-테크 주치의'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중소기업 200곳과 대학 교수를 1대 1로 연결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과정을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산업단위 전공으로 개편해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주백석/금오공과대학교 기획협력처장 : "(대학이) 학생을 가르치고 기업에서는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2가지 역할을 하는 게 K-테크 주치의, 기술로써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겠다."]
지금까지 선정된 대구.경북 글로컬대는 경북대와 포스텍, 경국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대구보건대 등 6곳.
막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두 대학은 구체적인 혁신기획서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8월, 최종 선정 여부가 가려집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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