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중견배우, 별세한 母도 암이었는데…유방암 이어 갑상선암 걸렸다('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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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미애가 자신의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또한 암 투병 후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하미혜는 이날 방송에서 연이은 암 투병 사실과 함께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도 전했다.
이뿐 아니라 하미혜는 "유방암이 찾아온 것도 충격적인데, 완치 후 관리를 열심히 했는데도 3년 뒤 '갑상선암'이 찾아왔다"면서 "두 번의 암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며 연이은 암 발병에 대한 당시 황당한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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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하미애가 자신의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또한 암 투병 후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53년 차이자 올해 71세가 된 '7080 청춘스타' 배우 하미혜가 일상을 공개했다.

하미혜는 가수 남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하미혜는 아침부터 가수 남진의 영상을 보며 "남진 오빠 나왔네!"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를 본 MC 현영이 "남진 선생님 팬이시냐"고 물었다. 하미혜는 "남진 오빠 팬클럽이고, 중학교 때부터 쫓아다녀서 (내가) 원조 팬!"이라며 남진을 향한 뜨거운 팬심을 전했다.
패널 신승환이 "배우가 되고 남진 선생님을 만났냐"라고 궁금해했다. 하미혜는 "연극 공연할 때 남진 오빠가 왔고, 남진 오빠가 콘서트할 때 제가 꽃다발을 사 들고 가기도 했다"며 남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하미혜는 당시 가수 나훈아 팬이었던 친구와 다툰 일화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하미혜는 이날 방송에서 연이은 암 투병 사실과 함께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도 전했다. 1년 3개월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방을 남겨둔 모습을 공개하며 "(요즘도) 엄마가 꿈에 나타난다. 딸이 저 하나라서, 엄마가 저한테 진짜 잘 해줬다"라며 그리움을 내비쳤다. 하미혜는 "엄마랑 나랑 같은 시기에 유방암이 걸렸다. 엄마는 모르고 지내다가 나중에 유방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데 저도 정기 검진받으러 갔는데 유방암이라고 했다"라며 절망적이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런데 "엄마가 저 먼저 수술하고 엄마는 나중에 수술한다고 했다"라며 어머니보다 먼저 수술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이뿐 아니라 하미혜는 "유방암이 찾아온 것도 충격적인데, 완치 후 관리를 열심히 했는데도 3년 뒤 '갑상선암'이 찾아왔다"면서 "두 번의 암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며 연이은 암 발병에 대한 당시 황당한 심정을 토로했다. 현재 유방암, 갑상선암을 극복한 하미혜는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철저하게 건강관리 중인 근황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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