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웰그레잉-웰다잉…나이듦은 즐거운 여정"[ESF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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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서 국가와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웰 에이징(well-aging)-웰 그레잉(well-graying)-웰 다잉(well-dying)'의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한 데 모였다.
신체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노년에 대한 설계가 국가 및 자녀세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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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실버센류' 열풍, 고령을 재치있는 시선으로 재조명
징집대상으로 20대보다 60대? '시니어아미'의 사회적 가치
진학·취업·결혼·출산…인생 설계에는 '죽음'도 꼭 필요
[이데일리 임정요 이배운 이다원 김나경 기자] 고령화 사회에서 국가와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웰 에이징(well-aging)-웰 그레잉(well-graying)-웰 다잉(well-dying)’의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한 데 모였다. 신체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노년에 대한 설계가 국가 및 자녀세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뒤집힌 인구 피라미드…축의 전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제16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특별세션에서는 ‘노년세대가 그리는 미래…유쾌한 노년, 아름다운 마침표’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활기차고, 사회에 기여하며, 자녀세대에 부담을 줄여주는 시니어 라이프를 제안했다.

아사이 매니저는 “연금, 상속, 유언, 돌봄, 요양, 죽음 등 무거울 수 있는 고령층의 문제들도 해학적, 자조적으로 유머러스하고 따스하게 표현해 ‘내일도 힘내어 살아야지’하는 마음가짐을 만드는 마법 같은 문학 장르”라고 말했다.
그는 “잘 늙는다는 ‘웰 에이징’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지 개개인마다 떠올리는 바는 다르겠으나 어떠한 감정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가 지인들과 2023년 발족한 시니어아미는 회원 수 3000명 이상에 평균 연령 63세로, 자발적으로 2·30대의 병력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집단이다.
최 대표는 “60대는 이미 학업, 직장, 육아 등 책임에서 벗어나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체력을 갖춘 세대”라며 “이러한 노인들이 여유를 사회에 환원한다면 젊은 세대의 병역 부담을 줄이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우리나라 1인 가구가 33%에 육박하는 만큼 유언장 작성을 통한 ‘웰다잉’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1000만 노인 시대에 노인들이 자기 삶을 당당하게 영위해 나가는데 유언장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정요 (kaylal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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