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세 견해 일치"…북, 핵무기 확신 얻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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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2주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주 만에 다시 방북한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만났습니다.
[김용현/동국대 교무부총장 (북한학과 교수) :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가 있어야만 외국으로부터 군사적 공격을 받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 확신을 본인 스스로 갖는 계기가 됐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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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2주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추가 파병을 결정하고, 국제 정세에 대한 견해 일치를 이뤘다고 했는데,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주 만에 다시 방북한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만났습니다.
북한은 북러 간 합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 : 복잡한 국제 및 지역 정세를 비롯하여 호상(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양국 지도부의 견해와 의견들이 폭넓게 교환 되었으며 완전한 견해 일치가.]
우크라이나와 한반도뿐 아니라,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이란전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NBC 방송은 이스라엘이 이란 핵 개발을 막기 위해 이란을 폭격했지만, 핵을 열망하는 국가에게는 오히려 핵무기가 방어에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핵무기를 갖지 못한 이란이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북한도 핵을 개발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김용현/동국대 교무부총장 (북한학과 교수) :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가 있어야만 외국으로부터 군사적 공격을 받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 확신을 본인 스스로 갖는 계기가 됐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북한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지뢰 제거 공병 병력 1천 명과 인프라 재건 병력 5천 명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규모는 모두 2만 명까지 늘게 됩니다.
[세르게이 쇼이구/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 북한 인민과 그 지도자 김정은의 형제애적 도움의 일환입니다.]
전투병 파견으로 군사기술 등 반대급부를 챙기고 있는 북한이 복구 인력 파견을 통해 인건비 등 경제적 이득까지 챙기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의 추가 파병에 대해 우려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 영상편집 : 정성훈)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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