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다 11피안타’ 흔들리는 LG 치리노스, 첫 5회 이전 조기강판…최근 5G 중 4G 4실점 이상 [SD 잠실 라이브]

잠실|강산 기자 2025. 6. 18. 20: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치리노스가 18일 잠실 NC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치리노스는 이날 개인 최다 11개의 안타를 허용했고, 처음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서울|뉴시스

LG 트윈스 외국인투수 요니 치리노스(32)가 개인 최다 11개의 안타(종전 9안타)를 허용하며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떠났다.

치리노스는 18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해 4.2이닝 동안 11안타 3볼넷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떠났다. 평균자책점(ERA)은 종전 2.84에서 3.29로 나빠졌다.

4월까지 ERA 1.67로 활약했던 치리노스의 위력은 지난달 중반부터 다소 반감됐다. 특히 직전 4경기 중 3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경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날은 달랐다. 2회까지 실점 없이 NC 타선을 잘 막았지만, 3-0으로 앞선 3회초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1사 만루서 박민우에게 2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에이스로서 리드 상황을 지켜내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4회초에는 2사 2루서 김형준, 권희동, 박민우, 맷 데이비슨에게 4안타를 맞고 3점을 더 내줬다.

5회초에도 1사 2루서 김형준에게 좌전적시타를 맞고 6점째를 내주자 2사 1·2루서 장현식에게 배턴을 넘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3-5로 뒤진 4회말 타선이 1점을 추격한 직후 곧바로 실점한 점이 아쉬웠다. 이날 치리노스는 최고구속 152㎞의 투심과 스위퍼, 포크볼 등을 섞어 총 95구를 던졌다.

LG 치리노스가 18일 잠실 NC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