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드문 새벽마다 덜컹덜컹…'차털이' 10대 청소년, 도박·유흥에 탕진

양성희 기자 2025. 6. 18.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주택가에서 이른바 '차털이' 행각을 벌인 10대 청소년이 구속됐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특수절도)로 A군(17)을 구속했다.

A군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광주 북구 일곡동 일대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인적이 드문 밤시간, 새벽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사진=뉴시스


한밤중 주택가에서 이른바 '차털이' 행각을 벌인 10대 청소년이 구속됐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특수절도)로 A군(17)을 구속했다.

A군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광주 북구 일곡동 일대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인적이 드문 밤시간, 새벽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한 차례 친구와 함께 범행에 나서기도 했다.

A군은 훔친 돈을 인터넷 도박, 유흥 등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사례 중에선 직원 급여 명목으로 인출한 현금을 도난 당한 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추적에 나서 지난 16일 버스로 부산 여행을 다녀온 A군을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붙잡았다. 이어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에서 발부 받았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추가 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