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경제자료 분석·업무 효율화에 AI 도입"

박상현 2025. 6. 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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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자료 분석과 업무 효율화 등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8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물가와 금리 관련 자료 분석, 주식 유동성 지표 분석 등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일본은행은 자료 유출 가능성을 고려해 이미 공개된 통계 자료 등을 분석할 때만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AI로 얻은 정보의 신뢰성도 신중히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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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공개된 자료만 활용…정보관리 방안도 마련"
일본은행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자료 분석과 업무 효율화 등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8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물가와 금리 관련 자료 분석, 주식 유동성 지표 분석 등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표 작성, 논문 번역과 요약 등에도 생성형 AI를 이용할 예정이다.

일본은행은 자료 유출 가능성을 고려해 이미 공개된 통계 자료 등을 분석할 때만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AI로 얻은 정보의 신뢰성도 신중히 확인할 계획이다.

또 조직별로 생성형 AI 사용 방법과 규정을 정하는 등 정보 관리 방안도 마련한다.

일본은행은 2029년 3월까지 시행할 중기 경영계획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수행과 조직 운영 효율을 높이기로 한 바 있다.

닛케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으로 경제 전망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일본은행이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논의 시간을 늘리고 분석 폭을 확대해 정책을 더욱 적절히 판단하려 한다고 해설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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