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튀르키예? 손흥민 거취, 토트넘 방한 뒤 결정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갖가지 이적설이 나도는 '캡틴' 손흥민(사진)의 거취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전 방한 이후 결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토트넘의 방한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는 손흥민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8월 3일 토트넘 쿠플 시리즈
최근 갖가지 이적설이 나도는 ‘캡틴’ 손흥민(사진)의 거취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전 방한 이후 결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토트넘의 방한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는 손흥민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BBC는 “손흥민은 다음 시즌 시작하기 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지만, 떠난다고 하더라도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구단은 투어 주최 측과 사이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피하기 위해 손흥민이 투어에서 빠지는 상황은 피하려고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한다. 7월 31일 홍콩에서 아스널과 경기를 벌이고 한국으로 넘어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펼친다.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을 상대한다.
토트넘이 한국을 찾는 것은 2022년, 2024년에 이어 3번째다. 손흥민의 방문을 전제로 투어 계약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BBC에 따르면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의 이적과 관련해 공식 제안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손흥민의 거취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변수는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이다. 프랑크 감독의 고민이 길어진다면, 손흥민의 거취는 이적 마감 기한인 9월 1일이 임박해 결정될 수도 있다.
국제 축구계에서 물량 공세를 펼치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구단들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도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스퍼스웹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페네르바체 사령탑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했던 조제 모리뉴 감독이다.
손흥민의 거취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확실한 것은 토트넘의 ‘전설’로 남는다는 것이다. 454경기에서 173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미 해리 케인과 함께 2010~2020년대 토트넘을 상징하는 선수로 인정받는다. 지난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1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