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제주’ 하늘길 8월 중순 취항 기대…국제선은 글쎄
[KBS 춘천] [앵커]
양양과 제주를 오가는 하늘길이 올여름부터 다시 열릴 전망입니다.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이 정기노선 운항을 예고하면서 강원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양 파라타항공 사옥입니다.
항공사 공항서비스 부서에 노트북 등 업무 장비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 취득을 마친 파라타항공이 본격적으로 운항 준비에 들어간 겁니다.
항공기 4대 도입 계약이 마무리됐고, 다음 달(7월)에는 에어버스 A330 항공기 1대가 우선 배치될 예정입니다.
파라타항공은 8월 운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안전성과 운항 능력을 검증받는 항공운항증명 심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심사를 통과하면, 8월 중순 이후 막바지 휴가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구상입니다.
매일 한 차례 양양~제주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항공권 가격은 편도 기준 10만 원 초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필선/강릉시 내곡동 : "(강원)도민으로서 너무 좋지 않을까요?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시간 절약, 또 뭐 여기서 양양까지는 30분 이내로 갈 수 있으니까."]
다만 양양공항에 국제선 정기노선이 곧바로 들어서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파라타항공은 인천 출발 국제선을 먼저 추진하고 있으며, 양양 출발 노선은 추후 부정기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플라이강원 운항 중단 이후 2년 3개월 만에 정기 항공 노선 운항이 기대되는 양양공항.
하지만 국제공항으로서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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