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결혼휴가 25일로 확대…웨딩산업도 반색

KBS 2025. 6. 18. 19: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중국 지방 정부들이 결혼 휴가를 대폭 늘리고 있어, 연관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정부가 결혼 휴가를 25일로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국 27개 성 단위에서 이렇게 결혼 휴가 기간을 연장하는 추세입니다.

[쓰촨성 시민 : "전에는 결혼휴가가 일주일이라 멀리 가기 힘들었지만, 연장하면 여행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 좋습니다."]

웨딩 촬영 업체는 8월까지 예약이 꽉 찼습니다.

웨딩 관련 업체들도 이색 관광지에서의 결혼식 등 패키지 상품을 내놓으며, 긴 휴가를 쓸 수 있게 된 신혼부부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두포/웨딩업체 관계자 : "정부 정책에 맞춰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겸한 웨딩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행하고 이틀간 식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혼인신고 건수가 20% 넘게 줄어들며, 4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젊은 층의 만혼과 결혼 기피 문화가 확산세인 가운데, 중국 정부는 결혼을 장려해 보려는 다양한 시도를 모색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