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재논의…상생 발전의 길은
[KBS 전주] [앵커]
대선이 끝나면서 완주-전주 통합 논의도 다시 이뤄지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 주민투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찬-반 갈등은 최소화하면서 상생 방안을 찾는 게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기 대선 이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완주-전주 통합 논의.
최근 도정질문에서 완주 지역 도의원은 통합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윤수봉/전북도의원/완주 : "완주-전주 통합이 올림픽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전혀 납득할 수 없고, 비약적인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도지사는 지역 내 발전 거점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분명히 통합 문제가 (올림픽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어, 유희태 완주군수가 통합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해 과반이 반대하면, 정부에 논의 중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날, 전북도는 지난해 7월 무산된 완주군민과의 대화를 오는 25일 재개하겠다고 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전북도당은 통합의 필요성만으론 한계가 있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맞물려 지역 주민들이 수혜를 체감할 만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어제/생방송 심층토론 : "완주군민들이 혹할만한 사업들, 이런 것들의 비전과 계획을 발표하지 않으면 선거(주민투표)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앞서 찬반 갈등만 남긴 채 세 차례나 무산된 완주-전주 통합, 이전과 다른 방식, 대안이 없다면, 이번 재논의 과정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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