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지기' 문재인 전 대통령 서울국제도서전 등장...관람객들 '환호'

조용은 2025. 6. 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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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2025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에 김정숙 여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2023년 4월부터 운영하는 평산책방은 서울국제도서전에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오후 2시40분께 마침내 문 전 대통령이 김 여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자, 관람객 사이에서 엄청난 환호가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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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2025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에 김정숙 여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평산책방 주인으로서 입니다. 전직 또는 현직 대통령의 도서전 방문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이 2023년 4월부터 운영하는 평산책방은 서울국제도서전에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평산책방은 이날 오전부터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부스'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던 중 안전을 위한 통제선이 설치되면서 '문 전 대통령이 방문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오후 2시께는 주변 이동이 어려울 정도로 수백 명의 관람객이 평산책방 앞을 지켰습니다.

오후 2시40분께 마침내 문 전 대통령이 김 여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자, 관람객 사이에서 엄청난 환호가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어 비치돼 있던 백 작가의 책 '숲속책방 천일야화'를 번쩍 들어 몰려있는 관람객에게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부스 안으로 들어선 뒤에는 정장 윗옷을 벗은 뒤 소매 걷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앞치마를 둘렀습니다. 김 여사 또한 함께 앞치마 차림으로 부스를 둘러보고 몰려든 관람객과 짧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엄청난 인파 속에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약 20분간 평산책방 부스에 머물렀습니다.

부스를 빠져나가면서도 문 전 대통령은 관람객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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