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화산 분화에…발리 오가는 항공기 수십 편 취소
윤창현 기자 2025. 6. 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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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재가 솟구쳐 인근에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 현지언론들은 오늘(18일)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분화한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해 11월에도 분화해 관광객 등 9명이 숨졌고, 대한항공을 비롯해 발리를 오가는 수십 편의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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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인도네시아에서 사람들이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재가 솟구쳐 인근에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 현지언론들은 오늘(18일)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산은 최고 11㎞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으며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치솟은 화산재의 영향으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하는 상황입니다.
공항 측은 호주 젯스타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해 인도의 에어 인디아와 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 싱가포르 타이거 에어, 중국 지샹항공 여객기 등 국내·국제선 항공 32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산재의 영향으로 화산이 있는 플로레스 섬의 공항은 폐쇄됐으며 현지시간 내일 오전에나 재개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으며 활화산만 120여 개에 이릅니다.
이번에 분화한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해 11월에도 분화해 관광객 등 9명이 숨졌고, 대한항공을 비롯해 발리를 오가는 수십 편의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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