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산업 발전 이끌 ‘AI 고속도로’ 구축”

송은아 2025. 6. 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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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에 5년간 16조원 이상을 투입해 산업 발전을 이끌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모든 국민이 AI 서비스를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이 중 AI 기반 조성에 12조3000억원을 쓴다.

국가대표 AI 모델 개발을 지원해 모든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가 나오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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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교육·문체부 업무보고
AI 기반 조성 등 5년간 16조 투입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논의
‘5대 문화강국’ 실현에 51조 투입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에 5년간 16조원 이상을 투입해 산업 발전을 이끌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모든 국민이 AI 서비스를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재명정부 5년간 추진할 정책 청사진을 발표했다.

AI 분야에는 5년간 총 16조761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이 중 AI 기반 조성에 12조3000억원을 쓴다.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을 확보하고 AI 데이터센터(DC)를 건설해, 제조업 발전을 이끈 경부고속도로처럼 ‘AI 고속도로’를 놓는다.

AI 기본사회 구축에는 1조245억원을 들인다. 국가대표 AI 모델 개발을 지원해 모든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가 나오도록 유도한다. 이 모델의 성능은 세계적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95% 수준이 되도록 목표를 잡았다. AI 국가인재 양성에도 1조2800억원을 투입한다. 국민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통신비를 세액 공제 대상에 추가하는 안도 제시됐다. 병사 요금 할인율은 20%에서 50%로 확대한다.

국정기획위 교육부 업무보고에서도 AI 시대 교육 방향과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이 논의됐다. AI 교육 방향과 관련해 초·중등 교육부터 STEAM(과학·기술·엔지니어링·예술·수학) 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분과 위원들과 교육부 간 공감대가 형성됐고, 향후 교육 전 단계를 아우를 수 있는 AI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문화정책 공약인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향후 5년간 51조원 예산 투입을 골자로 한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K컬처 플랫폼 생태계 개선, 콘텐츠 제작자 세제 혜택 등이 여기 포함됐다. 체육 부문에선 2030년까지 총 1조6176억원을 투입해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전국 75곳에 설치된 국민체력인증센터를 150개소로 늘리고, 노후화한 공공체육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기로 했다. 전 세대별 체육 활동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송은아·김승환 기자, 세종=채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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