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과거 발언 사과…"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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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18일 황영웅은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PARADISE)'에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편, 황영웅은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와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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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황영웅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18일 황영웅은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PARADISE)’에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황영웅은 “언제나 제 편이 되어주시는 파라님들께 언제나 멋진 오빠야, 언제나 든든한 상남자가 되고 싶었는데. 오늘은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제가 아주 죽겠다”라며 “가을에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저 보고 싶더라도 조금만 참으시라고 했는데, 제가 못 참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대체 무슨 말을 한 거죠? 여러분들께 참으라고 말씀드린 거 정말 죄송하다. 이렇게 보고 싶은데 어떻게 참으라고. 파라님들 보고 싶어도 폭 참고 묵묵히 열심히 준비해서 완벽한 무대로 인사드리는 게 멋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그만 참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하고 여러분들 식사는 잘 챙기시는지 오늘은 어떤 생각 하시는지 궁금하면 궁금하다고 말하겠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셀카도 찍어서 올리고 날이 궂으면 건강 챙기시라고 잔소리도 하겠다”라며 “진짜 남자가 되어서 우리 파라님들 곁에서 제가 먼저 다가와서 가까이에서 지켜드리겠다. ‘남자가 뭐 이리 가볍노?’ 하실까 봐 걱정되기도 하는데 멋질라다가, 참을라다가 저부터 절단 나겠습니다. 오늘부터는 여러분들께 일단 직진하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늘 죄송하다는 글 제목 보고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져서 들어오셨죠? 막 좋아서 미소 지을 분들도 계실 거고 이럴 거면서 왜 속을 썩였냐고 밉다고 하실 분들도 계실 거다”라며 “이제 장마 시작인데 조심해서 다니시고, 비 온다고 괜히 축 처져 계시지 말고 제 생각 하면서 힘내서 계셔달라. 저도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을 빨리 만나러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여러분, 정말 많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그 어떤 날보다 여러분 사랑하는 제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오늘이다. 열렬히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황영웅은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와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팬클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황영웅과 팬들은 산불 확산 초기에도 컵라면 6천개와 두유 3천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앞서 3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경기 1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골든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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