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통치' 하메네이, 체제 존립 중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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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신정일치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36년간 절대 권력을 행사해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86·사진)의 리더십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메네이는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이후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후계자로 낙점돼 이란 이슬람공화국 체제를 대표해온 인물이다.
이란 반체제 매체들은 하메네이가 가족과 함께 지하 벙커로 피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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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신정일치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36년간 절대 권력을 행사해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86·사진)의 리더십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메네이는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이후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후계자로 낙점돼 이란 이슬람공화국 체제를 대표해온 인물이다. 1981년 대통령으로 선출된 뒤 1989년 호메이니 사망 이후 최고지도자에 올라 지금까지 통치해왔다. 헌법상 이란 대통령과 의회는 선거로 구성되지만, 최고지도자는 종신직으로 군 통수권과 외교·안보 정책에 실질적인 최종 권한을 행사한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하메네이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란 반체제 매체들은 하메네이가 가족과 함께 지하 벙커로 피신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메네이 은신처를 알고 있다고 밝혀 진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메네이 후계자로는 차남인 모지타바 하메네이(55)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종교학자로 활동해온 그는 혁명수비대 및 보수 강경파와 유대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공식적인 정치 경력이 없고, 권력 세습에 반발하는 여론 때문에 실제 승계가 이뤄지면 내부 갈등이 불거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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