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통주와 종가음식, 안동에 모두 모여

안동/이승규 기자 2025. 6.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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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월영공원서 전통주·종가음식 축제 열려
경북도는 오는 6월 20일~22일까지 안동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경북도

경북 안동시에서 경북 지역의 전통술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경북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 월영공원 일대에서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경북의 전통주와 종가 음식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다. 안동소주를 비롯해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와 명인(名人)주, 도내 16개 종가(宗家)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가국의 전통술도 전시한다.

16개 종가의 종부(宗婦·종가 며느리)들에게 음식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시식해보는 ‘종가 음식 쿠킹 클래스’, 전통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누룩 밟기, 한복 예절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바텐더들이 각자의 술맛을 겨루는 칵테일 경연 대회, 외국인 유학생들이 술 관련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술상회담’, 전통주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술술 토크쇼’, 전통주 경매 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전통 문화 자산인 전통주와 종가 음식을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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