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공연 '천년의 춤-대전' 선보인다

이성현 기자 2025. 6.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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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이 1985년 창단 이래 40년을 쌓아온 전통과 예술적 성과를 집대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달 2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한국 무용사의 흐름과 무용단의 예술혼을 주제로 한 '천년의 춤-대전' 공연을 개최한다.

전라도 해안 지역의 소고춤과 벅구춤의 맥을 잇는 이 작품은 시원하고 화려한 몸짓으로 흥과 멋을 집대성하며 대전시립무용단 40년의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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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28일 1985년 창단 이래 40년을 쌓아온 전통과 예술적 성과를 집대성한 무대 '천년의 춤-대전'을 선보인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이 1985년 창단 이래 40년을 쌓아온 전통과 예술적 성과를 집대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달 2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한국 무용사의 흐름과 무용단의 예술혼을 주제로 한 '천년의 춤-대전' 공연을 개최한다.

초대부터 현재까지 역대 예술감독 8인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아, 한 세대의 춤사위를 통해 한국 무용의 미학과 시립무용단의 정체성을 동시에 조망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대 감독 김란의 '살풀이'로 막을 연다. 긴 명주 수건의 유려한 흐름 속에서 감정의 절제와 해방, 그리고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한국무용 고유의 미감을 담아낸다.

이어지는 무대에선 2대 채향순 감독의 '장구춤', 3대 故 한상근 감독의 '부채춤', 4대 김매자 감독의 '춤, 그 신명', 5대 정은혜 감독의 '대전 양반춤', 6대 김효분 감독의 '진도북춤', 7대 황재섭 감독의 '남무'가 연달아 무대에 오른다.

장구의 울림과 춤사위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춤부터 무궁화를 형상화한 군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철학적 서사, 양반의 기품과 한량의 멋, 민속 장단의 즉흥성과 리듬, 무인의 기개가 녹아든 남도 정서까지 각 작품은 한국무용의 다양한 정서와 미감을 총체적으로 담아낸다.

공연의 대미는 8대 김평호 감독의 '남도소고춤'이 장식한다. 전라도 해안 지역의 소고춤과 벅구춤의 맥을 잇는 이 작품은 시원하고 화려한 몸짓으로 흥과 멋을 집대성하며 대전시립무용단 40년의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NOL 티켓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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