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NC 감독 "박건우, 큰 부상 피해…오늘은 휴식"

배정훈 기자 2025. 6.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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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공에 헬멧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건우(34)가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습니다.

이호준 NC 감독은 오늘(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는 오늘 휴식한다. 지금 숙소에 있다"며 "정밀 검진에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내일 몸 상태를 확인한 뒤에, 경기 출장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은 헬멧을 때렸고, 박건우는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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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박건우

투수 공에 헬멧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건우(34)가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습니다.

이호준 NC 감독은 오늘(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는 오늘 휴식한다. 지금 숙소에 있다"며 "정밀 검진에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내일 몸 상태를 확인한 뒤에, 경기 출장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건우는 전날 LG와의 경기 2회 초에 상대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시속 143km 직구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공은 헬멧을 때렸고, 박건우는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공에 맞은 충격으로 왼쪽 광대가 부어올라 우려를 샀지만, 골절 등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NC는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 둔 채, 오늘은 휴식을 주기로 했습니다.

올 시즌 박건우는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3홈런, 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3을 올렸습니다.

이 감독은 "박건우가 잘 회복해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바랐습니다.

올 시즌 NC 타자들은 10개 구단 중 가장 자주 투수 공(66개)을 맞았습니다.

이 감독은 "투수가 일부러 위협구를 던지면, 타자들이 안다.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스트라이크존이 몸 쪽 높은 모서리를 스트라이크로 판정하고, 그만큼 타자들이 높은 공 공략에 애를 먹으면서 사구가 자주 나온다"고 진단하며 "다행히 아직은 우리 타자들이 사구를 맞고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큰 부상 없이 남은 시즌을 치렀으면 좋겠다"고 바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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