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브라질·멕시코…李, 분단위 릴레이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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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주요 신흥개발도상국 정상들과도 '분(分) 단위' 연쇄 회담을 하고 경제 외교 행보를 지속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 정상들과 만나 협력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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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우스' 개척에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주요 신흥개발도상국 정상들과도 '분(分) 단위' 연쇄 회담을 하고 경제 외교 행보를 지속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 정상들과 만나 협력 의지를 다졌다. 글로벌 사우스는 북반구 저위도와 남반구에 위치한 비서구권 개도국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이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회담에서 "550여 개 우리 기업이 인도에 투자·진출해 인도 제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어 기쁘다"며 "경제협력과 핵심기술, 국방, 방산 등 전략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셰인바움 대통령과의 만남에선 멕시코가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남미 최초의 국가이자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임을 강조했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멕시코 투자를 높게 평가하면서 첨단기술 분야 등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기대감을 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룰라 대통령과의 회담에선 개인적인 친밀감을 쌓는 데 주력했다.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공장 프레스기에 눌려 팔을 다친 일화를 소개하자 룰라 대통령은 "몇 살 때 일이냐"고 물으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룰라 대통령도 1974년 공장에서 프레스 조작자로 일하던 중 산업재해로 왼쪽 새끼손가락을 잃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캐내내스키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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