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드는 신흥국 주식 "하반기 20% 더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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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흥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등 선진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약달러화 현상 등으로 인해 신흥국 주식투자 환경이 변화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연초 이후 약달러화 현상이 나타나며 신흥국 시장의 투자 매력도는 증가하고 있다.
약달러화 국면에서 신흥국 주식에 투자하면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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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ETF 올들어 11% 올라
선진국 상품은 5% 상승 그쳐

올해 신흥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등 선진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약달러화 현상 등으로 인해 신흥국 주식투자 환경이 변화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랙록의 ETF '아이셰어스 MSCI 신흥시장(EEM)'은 연초 대비 11.61% 상승했다. 이 상품은 중국, 인도, 대만, 한국 등 24개 신흥국의 대형주·중형주 1200여 개를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담고 있다. 같은 기간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MSCI 월드(URTH)'는 5.44% 상승에 그쳤다. 이 ETF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23개 선진국의 대형주·중형주 1300여 개를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담고 있다.
올해 EEM의 상승률은 URTH를 2배 이상 웃돌고 있다. 지난해 URTH(18.35%)가 EEM(5.59%) 대비 3배 넘게 상승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서서히 눈을 돌리고 있다. 대신 신흥국 주식투자가 자산배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 금융사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지난달 신흥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그동안 신흥국 투자의 비중 축소가 과도했던 만큼 하반기까지 20%의 추가 상승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연초 이후 약달러화 현상이 나타나며 신흥국 시장의 투자 매력도는 증가하고 있다. 약달러화 국면에서 신흥국 주식에 투자하면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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