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생태저류지 일대 파크골프장 신설 주민 기대 반 우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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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생태저류지 일대 전통 뱃놀이 복원 및 파크골프장 사업이 추진되자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섞인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18일 강릉시와 시민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경포생태저류지 일대에서는 관광거점사업 일환으로 오죽헌 전통뱃놀이 복원 사업 및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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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생태저류지 일대 전통 뱃놀이 복원 및 파크골프장 사업이 추진되자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섞인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18일 강릉시와 시민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경포생태저류지 일대에서는 관광거점사업 일환으로 오죽헌 전통뱃놀이 복원 사업 및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조성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수변공원 및 편의시설 등은 준공될 예정이며, 뱃놀이 및 파크골프 운영은 내년 봄 본격화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기대감과 자연경관 훼손 등에 대한 우려감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장소는 지역 사계절 포토 명소로 알려진 메타세콰이어 길을 사이에 두고 한 쪽은 뱃놀이가, 다른 한 쪽은 파크골프장이 운영되다보니 산책러들 사이에서는 산책공간의 기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민들은 “놀거리가 다소 부족한 경포에 뱃놀이라는 전통 관광놀이 시설이 들어온다는 사실은 반가운 소식이다”며 “그러나 파크골프장은 모든 시민이 아닌 일부 어른들만 이용하는 시설이다보니 자연 공원 조성 정도로 그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포토 명소인 메타세콰이어 길은 그대로 보존 할 예정이다”며 “파크골프 플레이 구간과 산책로 구간(메타세콰이어 길) 간격을 둘 예정이며, 혹여나 공 이탈 우려가 있다면 사철 나무 식재 등을 통해 해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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