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홈런 외인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2R 루키 강렬 데뷔에 꽃감독 반색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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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2025 2라운드 우완 루키 이호민의 데뷔전에 박수를 보냈다.
다음타자 이정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고 로하스를 상대로는 바깥쪽으로 가라앉는 체인지업을 구사해 헛스윙 삼진을 뽑아냈다.
이범호 감독은 18일 KT전에 앞서 "중심타선을 만났는데도 스트라이크 잘 던지더라. 흔들림이 없다. 굉장히 잘 던졌다. 로하스를 변화구로 삼진을 잡았다. 경기 운영도 좋다. 중간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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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2025 2라운드 우완 루키 이호민의 데뷔전에 박수를 보냈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KT 클린업트리오를 상대로 존재감을 보였다.
이 감독은 예고대로 10-3으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데뷔전 기회를 주었다. 첫 타자 안현민을 상대했으나 빚맞은 외야뜬공이 우중간 안타가 되었다. 외야수들이 깊숙한 수비를 하느라 달려와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음타자 이정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고 로하스를 상대로는 바깥쪽으로 가라앉는 체인지업을 구사해 헛스윙 삼진을 뽑아냈다. 마지막 타자 허경민은 3구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제구와 변화구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1만 명이 넘는 관중들 앞에서 데뷔 등판을 했는데도 침착하게 자신의 볼을 던졌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모두 구사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0km를 찍었으나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히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범호 감독은 18일 KT전에 앞서 "중심타선을 만났는데도 스트라이크 잘 던지더라. 흔들림이 없다. 굉장히 잘 던졌다. 로하스를 변화구로 삼진을 잡았다. 경기 운영도 좋다. 중간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긴장감 없이 던지는지 보고싶었다. 어린친구라 힘이 붙으면 좋은 피칭 능력을 보여줄 것 같다. 퓨처스팀에서 선발을 돌았다. 선발빠지는 타이밍이 오면 김태형과 함께 준비시켜야 한다. 일단 며칠 1군에서 활용하다 내려서 선발준비를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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