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한옥 호텔, 워커힐 브랜드로 새출발

김상윤 2025. 6.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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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경원재 한옥 호텔이 '경원재 바이 워커힐'로 새롭게 브랜딩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 운영 기간은 오는 2030년 4월 말까지 5년간 이다. 새 운영사인 대일은 2008년 설립된 호텔 운영 전문 법인으로, 인천 송도에 본사를 두고 총 12개 호텔 및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리브랜딩은 '경원재 바이 워커힐' 브랜드가 적용된 국내 최초의 한옥 호텔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원재의 고유한 전통미에 6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워커힐의 가치를 더해, 5성급 한옥 호텔로서의 독보적인 정체성과 위상이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원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공공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 시민 대상 문화 행사, 경원재 페스티벌 등을 추진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나아간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경원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앵커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IFEZ 내 국내외 입주기업,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영빈관이자 마이스·관광 기반시설로서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원재는 송도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6천702㎡ 규모의 한옥호텔이다. 객실 30개, 연회장 2개,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 개관해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영빈관으로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한옥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김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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