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내 최초 '탄소중립도시연합' 가입

이환직 2025. 6.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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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 세계 탄소중립 선도 도시들의 국제 연합체인 '탄소중립도시연합(CNCA)'에 국내 도시 최초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대표단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탄소중립도시연합 정기회의에 참석해 정식 가입 절차를 밟았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세계적 기후 리더 도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인천만의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도 더욱 고도화해 국제적 모범 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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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런던 등 세계 22개 도시 참여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전 세계 탄소중립 선도 도시들의 국제 연합체인 '탄소중립도시연합(CNCA)'에 국내 도시 최초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대표단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탄소중립도시연합 정기회의에 참석해 정식 가입 절차를 밟았다. 시 대표단은 회의에서 자체 탄소중립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 도시들과 탄소중립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탄소중립도시연합은 2050년 이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정책·기술·재정 분야에서 협력하며 혁신적 기후행동을 공유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현재 인천 외에 뉴욕과 워싱턴 등 미국 7개 도시, 시드니 등 호주 3개 도시, 밴쿠버 등 캐나다 2개 도시, 런던 등 영국 2개 도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웨이 오슬로, 핀란드 헬싱키, 덴마크 코펜하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요코하마 등 2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 △글로벌 기후행동 도시 간 정책 교류와 공동 연구 △국제 프로젝트와 기금 연계 지원 △도시 간 공동 선언과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2045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 및 로드맵'에 따라 건물·수송·폐기물·농수산·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세계적 기후 리더 도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인천만의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도 더욱 고도화해 국제적 모범 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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