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솟구친 화산재” 인니, 발리행 항공기 무더기 취소

양민효 2025. 6. 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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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재가 솟구쳐 인근에 있는 최대 관광지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오늘(18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하루 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이번에 분화한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해 11월에도 분화해 관광객 등 9명이 사망했고 대한항공을 비롯해 발리를 오가는 수십 편의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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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재가 솟구쳐 인근에 있는 최대 관광지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오늘(18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하루 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최고 11㎞ 높이까지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면서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치솟은 화산재 여파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항공편은 줄줄이 결항되고 있습니다.

공항 측은 호주 젯스타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해 인도의 에어 인디아와 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 싱가포르 타이거 에어, 중국 지샹항공 여객기 등 국내·국제선 항공 32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산이 있는 플로레스섬 파린시스쿠스 자베리우스 세다 공항은 폐쇄됐으며 내일(19일) 오전에나 재개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으며 활화산만 120여 개에 이릅니다.

이번에 분화한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해 11월에도 분화해 관광객 등 9명이 사망했고 대한항공을 비롯해 발리를 오가는 수십 편의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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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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