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수첩 하나도 수사 안 돼...검찰 의지 없어" "보석 거부한 김용현, 사실상 증거 인멸 공표한 것" "내란특검이 보안 지켜야 할 대상은 '검찰 내부자들'...고검에 사무실 우려" "김민석 의혹, 청문회에서 소명할 수 있는 수준" "건진, 추미애 상대 조직적 댓글 공격...고발해 실체 밝힐 것" "집권 초 여당 대표는 '욕 불러오는' 자리...자기 정치 포기하고 희생해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5년 06월 18일 (수)
○진행 : 정영진
○출연 :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윤경 / 기자
▶정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과 함께 할 텐데 지금 민주당이 또 당 대표 선거를 좀 해야 되잖아요.
그럴 때 이미 당 대표 경력이 있는 분을 한번 모셔서 그 얘기도 한번 좀 여쭤보고요.
지금 특검이라든지 또 김건희 수사 상황 등등도 굉장히 또 잘 파악하고 계신 의원님이랑 한번 모셔봤습니다.
추미애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추미애
안녕하세요.
▶정영진
네 반갑습니다. 그리고 채윤경 기자님 함께 하겠습니다.
▶채윤경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네 일단 우리 추미애 의원님께 여쭤볼 게 참 많은데
▶채윤경
네 진짜 많아요. 오늘
▶정영진
많은 것 중에 우선순위를 어떻게 해야 될지 좀 걱정입니다.
▶채윤경
조금 타이트하게 가는데 사이가 안 좋은 분들이 이제 있으니까 하나씩 꼽아보겠습니다.
▶정영진
추미애 의원님이랑 사이 안 좋은 사람들. 누구 있을까요?
▶채윤경
김용현 전 장관이 있습니다.
▶정영진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구속이 이제 6월
▶채윤경
26일이 구속 기한 만료라고 했으니까 그렇다고 하면 그러면 27일 넘어가는 자정에는 아마 나올 것 같은데 이거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추미애
방법은 있는데요. 검찰이 빨리 그 추가 수사 기소를 하면 됩니다.
수사는 거의 뭐 일단 제가 추가 고발장을 접수를 시켰는데요.
하나는 그 군 블랙리스트 여인형 방첩사령관하고 또 그 밑에 신원 보안실 나승민 실장하고 그 이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군 장성에 대해서 이 방첩사는 원래는 이 대전복 기능도 업무 수행을 하지만 그 신원 보안실에서는 각 군의 인사 자료를 받아가지고 검증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걸 정치 사찰을 해버린 거예요.
정치 성향이 어떤지 또 예를 들면 민주당하고 가까운지
▶정영진
주요 군 간부에 대해
▶추미애
네 네 이걸 분류를 하는 작업을 해서 숙청 명단을 작성을 한 거예요.
네 근데 이게 그냥 자기들 내부용이 아니고 문서 양식이 보고 문건 양식이에요.
▶정영진
누구한테 보고했어요?
▶추미애
김용현하고 윤석열인 거죠.
▶채윤경
그 작성 주체는 여인형 방첩 사령관과 그 산하에 있고
▶추미애
네 신원 보안실장. 네 그런데 이 거기 보면은 다음에 육군 참모총장은 여인형이 하기로 돼 있고 육본에 감찰실장을 아까 그 실무를 했던 나승민이 하도록 그렇게 자기들끼리 예정을 해놓고
▶정영진
자기들 사람으로 쫙 채우고 라인을
▶추미애
네 그러니까 이것은 계엄과 직결돼 있는 거죠.
계엄을 지속하려면 실행 집단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 실행 조직으로 지휘 체계를 구성을 했다라고 보여지는 거죠.
▶정영진
지금 말씀하신 그 사람들이 대체로 또 내란 상황에서의 이제 주요 역할을 맡았던 사람들이기도 하고
▶추미애
네 그러니까 이것도 수사가 돼야 되는 것이고 무엇보다 노상원 수첩이 수사가 하나도 안 돼 있는 거예요.
거기는 뭐 주먹으로 때려 잡는다 이런 거친 표현도 있고요.
그다음에 하루 전날, 계엄 하루 전날은 미국을 설득하러 간다고 적시가 돼 있고 실제 국정원장이 미국 출장 계획이 있었잖아요.
▶정영진
네 맞습니다.
▶추미애
그리고 그때 김 여사하고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것도 나중에 드러났잖아요.
그다음에 또 계엄 당일은 여의도에 들어와서 체포하고 검거한다.
이게 실행이 될 뻔한 일들이잖아요. 그리고 열흘쯤, D+10일. 그러니까 계엄 일으키고 10일 이내에 서울 지역에 있는 반체제 인사들을 잡는다.
그다음에 50일 이내에 지방까지 다 반체제 인사를 잡는다.
이렇게 구체적인 것들이 있는데 날짜별 계획이
▶정영진
듣기에는 하여튼 매우 허황돼 보이지만
▶추미애
허황되지 않았어요. 굉장히 소름 돋는 겨울 공화국이 될 뻔했던 걸 이제 시민 저항으로 막아낸 거잖아요.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특히 NLL에 대해서 제가 그 왜 그 근접 비행 위협 비행했다.
▶정영진
북방한계선 그쪽에서 네
▶추미애
그런 말씀도 드렸고
▶정영진
그건 이제 북한을 자극해서 뭔가
▶채윤경
도발을 유도한다 그렇게
▶추미애
북풍 유도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채윤경
하나도 안 돼 있다
▶추미애
안되어 있잖아요.
▶정영진
검찰이 얼마든지 그거 추가 수사하면서 다 기소하고 뭐 이렇게 구속 더 할 수 있는데 안 한다는 거죠.
▶추미애
안 하고 있고 또 이게 그냥 내란죄가 아니고요. 군사 반란죄가 더 정확한 거예요.
정치 목적 이미 다 드러났잖아요. 정치 목적으로 군 병력을 동원한 것이고 그다음에 주요 인사를 군 병력을 이용해 가지고 체포하려고 했던 것이고 불법을 목적으로 군을 움직였던 것이니까 이게 군사 반란이거든요.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는 적용 제명도 달라져야 되는 것인데 그냥 애초에 김용현에 대한 공소장을 모델로 하나 띄워 놓고 거기에 이름만 바꾸는 거예요. 이름만.
하나도 안 바뀐 채로 수사하면서 증거가 더 많아지고 하면은
▶채윤경
업데이트가 돼야 되는데
▶추미애
확대가 되고 또 깊숙이 들어가야 되니까 업데이트 돼야 되는데 하나도 안 한 채로 김용현의 공소장 가지고 이름만
▶채윤경
윤석열 여인형.
▶추미애
네네. 복사하고 붙이기 복사하고 붙이기 이것만 한 거예요.
▶정영진
수사 의지 전혀 없다.
▶채윤경
그러면 지금 고발하신 것은 검찰에다 고발을 하신 거잖아요.
검찰이 움직여야 할 거 아닙니까?
▶추미애
그래서 이 구속 영장을 다시 해쳐야 되는 거죠. 네 그래서 이 사람들이 풀려나기 전에 다시 재구속을 해야 되는 것이죠.
▶채윤경
근데 가능성이
▶정영진
그러니까 지금도 의지가 없는 사람들인데
▶추미애
의지가 없으니까 왜냐하면
▶정영진
고발하신다고 한들
▶추미애
검찰총장 심우정부터 제가 박세현 심우정을 다 특수 직무유기로 다시 공수처에 고발도 했어요.
왜, 의지가 하나도 없으니까. 네 그런 뻔한 증거들이 늘려 있는데요.
▶채윤경
네 근데 이거 지금 안 하게 되면 그럼 이거는 그대로 특검으로 넘어가나요?
▶추미애
네 네 그렇죠.
▶정영진
고발하신 내용들도? 아 그래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이제 일어나게 될 예측한 예측 가능한 상황들은 이제 26일 지나 27일 되면 김용현 전 장관은 구속 상태에서 그냥 풀려날 가능성이 현재까지 매우 높은 거죠.
▶추미애
네. 그리고 아마 지금 보석을 거부했잖아요. 직권보석을 그러니까 그 주거 제한하고 또 접촉을 금지한다 해놓으니까 그게 못마땅하다고 6개월 만료되면 석방. 조건 없는 석방이 낫다.
이것은 증거 인멸하겠다는 얘기나 똑같아요.
▶정영진
자유롭게 이제 이동할 수 있고 사람들 만날 수 있고 하니까
▶추미애
윤석열 만나고
▶정영진
입 맞출 수 있고
▶추미애
직간접적으로 만나고 교신하고 하겠죠. 네
▶정영진
그러니까 지금 매우 걱정되는 그 증거가 안 그래도 지금 사라진 것도 꽤 있을 텐데 더 사라질 수 있는 굉장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는 거죠.
▶추미애
아주 위험한 상황인 거죠. 네
▶정영진
막기 위해서는 어쨌든 빨리 특검이 좀 시작이 돼야 될 거라든지 아니면 현재 검찰이 어떻게든 수사 의지를 좀 가지는 것 정도가 필요할 것 같은데 현재 검찰에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고 네 알겠습니다.
▶추미애
그냥 배째라 같아요. 내란 공범이에요. 그냥
▶채윤경
그러면 이게 지금 특검이 어쨌든 준비 중인 거잖아요.
곧 출범을 하게 될 텐데 이 특검 자체는 조은석 특검
▶정영진
네 이게 내란 특검이죠.
▶채윤경
네 내란 특검 이건 이제 믿을 만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이 체제가
▶추미애
믿을 만하다기보다는 뭐 조은석 특검 자체가 사초를 쓰는 심정으로 하겠다고 그랬으니까 그 각오 그런 대국민 약속인데 그게 지켜지는지 엄정한 눈으로 감시를 해야 되는 거죠.
지금 진상조사단이 이제 대검에 고발장 넣고 공수처에 특수직무유기로 고발하고 하던 그 노력을 특검에 대해서도 똑같이 고발장 집어넣고 계속해야 되겠죠.
▶채윤경
근데 이게 지금 보는 그러니까 시각에 따라서 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사람들이 의심하는 것은 지금 사무실 찾다가 서울고검으로 들어갔다는 거 아니에요?
조은석 특검이 자리 내놔라 이제 이랬다는 건데 아니 지금 보안 때문에 검찰로 들어갔다고 하는 건데 제일 보안을 지켜야 하는 것이 검찰로부터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건데 위험하다고 보시나요?
▶추미애
아주 위험합니다. 그러니까 보안의 대상이 바로 내부자들인 거예요.
수사 내부자들. 그러니까 제가 특수 직무유기 고발까지 했잖아요.
그런데 그 품 안에 그 둥지 안에 들어가 버렸으니까 검찰의 속성이 뭐냐 하면은 너무 익숙한 거예요.
봐줄 건 확실하게 봐줘. 딱 출연해 가지고 빛 좋게 포장한다예요.
사실은 박영수 특검이 그렇게 한 거예요. 그러니까 박근혜 무슨 뭐 국정농단 그러지만 딱 떠오르는 게 딱히 없는 거죠.
다 그 재벌들이 문제 됐던 것들은 다 뒤로 하나씩 봐주기 하면서 불기소하거나 참고인중지 식으로 해서 기소를 중단해 수사를 중단해 버리거나 했던 것이죠.
그러니까 그때 적폐 청산이 하나도 안 됐던 것처럼 이 사건 또한 약간 이게 어떻게 보면 몇 개의 사건만 추려가지고 부각을 시킨 다음에 나머지는 은폐할 가능성도 저는 상당히 있다.
그래서 엄정한 감시가 필요하다.
▶정영진
조은석 특검도 그럴 수도 있다.
▶추미애
그 개인을 믿는다 안 믿는다의 문제가 아닌 거예요.
이 봐보세요. 그러니까 조은석 특검 자체가 검찰 출신인데요.
네 칼잡이가 칼을 쓸 줄 알지 누가 쓰냐 하는 논리도 맞긴 맞아요
▶채윤경
그 수사를 하던 사람이 하지.
▶추미애
근데 그렇게 전적으로 일색으로 가버리면 봐보세요.
특검보 추천도 다 전직 검사들이에요. 대한변협에 추천했다고 하는데 그리고 또 파견 검사들도 계속 붙어요.
그러면 어차피 특검의 시간은 유한하고 돌아가는 건 전관 예우 받으려면 내가 선배님들 잘 모셔야지 이렇게 될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 구조 속에서 그렇게 사초 쓰는 심정으로 말은 그렇게 했지만 실제 낱낱이 사심 없이 그렇게 하겠느냐 하는 것은 국민 감시가 필요하다.
▶채윤경
계속 의심의 눈으로 봐야 한다. 근데 이게 검찰청사 안으로 들어간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추미애
우선 사무실 구하기 어렵다는 물리적 여건을 핑계 댈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징성이잖아요.
내란 공범으로 비춰지고 수사 의지가 하나도 없고 그런 데 들어가서 오히려 국민으로부터는 멀어지고 국민으로부터 보안을 지킨다는 거예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서 헌재는 대법정을 공개를 했는데 반대로 가는 거예요.
지금의 검찰과 법원은. 국민으로부터는 알 권리를 무시하면서 내부자끼리는 얼마든지 앞문 뒷문으로 왔다 갔다 하게끔 문을 다 열어놓는 그 상황이 된 거죠.
▶채윤경
사실은 이제 그런 우려가 일리가 있다고 보는 건 이제 그 엘리베이터 같이 쓰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언제 누가 소환되는지 누가 누구를 조사하는지 이제 이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수사하는 사람들과 지켜보는 사람들한테는 굉장한 기밀이기도 하니까 조금 이제 우려가 되는 측면이 있다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일단 이렇게 된 이상은 어떻게 되돌릴 수는 없는 거잖아요. 지금
▶추미애
되돌릴 수... 글쎄요 되돌릴 수 없을까요?
▶채윤경
고검에 들어가는 걸 도로 끄집어 낼 수도 있어요? 가능성이 있습니까?
▶정영진
이제 감시를 말씀하신 것처럼 감시를 잘 해야 조금 내 마음이 약간 좀 예전에 친했던 사람들한테 약간 좀 녹아서 뭐 이렇게 갈 것도 이제 스스로 계속 경계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러려면 일단 공간 분리는 좀 필수인 것 같은데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추미애
맞습니다. 잘 말씀하셨어요. 엘리베이터 속에서 나 몰라 너 그러기야?
▶정영진
말은 또 서로 안 하더라도 진짜 누구 왔다 갔다 하는지만 보더라도 수사가 어떻게 가고 있다는 게 대충 파악이 될 거 아니에요?
그거 안 좋은 것 같은데. 네 어 그러나 지금 현재 상황은 고검, 서울고검 쪽으로 이 특검 사무실이 들어가는 방향으로 현재는 거의 결정된 것 같다.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래도 민주당에서는 내란 특검에 굉장히 거는 기대는 크시죠?
수사 이전에 검찰 수사에서는 도저히 기대할 수 없었던 것들을 특검에서는 기대하실 거 아닙니까?
▶추미애
그렇죠 당연히 네
▶정영진
그래서 여기서 지금 제일 많이 제일 확실하게 밝혀야 되는 부분은 가장 중요한 부분 핵심 뭐라고 좀 보십니까?
▶추미애
노상원 수첩인 거죠. 그것은 내란의 뿌리 그다음에 내란의 기원 그러니까 단순히 명태균 수사를 회피하기 위해서 뭐 이런 정도가 아닐 거라는거죠.
▶정영진
계엄을 한 게
▶추미애
네 장기 집권을 위한 애초부터 노상원 수첩을 보면은 검찰총장 시절부터 이 yp라고 윤석열 프레지던트 계획. 식목 행사 계획 해 가지고 그 안에 파일 속에 YP 기획도 있고 네 YR도 있는 거예요.
YR은 뭐예요? 한편으로는 리자인(resign) 언제 퇴임하느냐인데 사실은 퇴임 이후에 무슨 5.18 민주화 공원 묘소 그다음에 뭐 어디 박정희 참배 이런 게 있어요.
그러면 이것은 리즐렉션(resurrection) 부활 이런 거 아닌가 그럼 누구의 부활일까요?
▶채윤경
R이 뭔지는 지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군요.
▶추미애
네. 누구의 부활일까요? 저는 군부 세력의 부활이다.
군부 세력이 그러니까 군부 세력이 윤석열이라는 약간 뭐 정권에 맞짱을 뜬 어떤 영웅 뒤에 숨어서 조정하기가 쉽잖아요.
그건 우리는 군부 독재는 익숙한데 검사 독재는 안 맞단 말이에요.
어색하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뒤에 숨어 있는데 그 전두환 때 영광을 누렸던 그 군 출신부터 뿌리가 있는 게 아닌가 저는 의심을 하죠.
▶정영진
이제 물론 이제 사람 이 내란 특검 관련해서 사람을 믿을 건 아니라고 이제 말씀을 하시니까 사실 그 말이 이제 맞는 말씀인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 중대한 그 수사를 이끌 총책임자라면 적어도 민주당에서 이제 특검을 이렇게 이제 하실 때는 그래도 진짜 그래도 믿을 만한 사람을 후보로 추천을 하셨어야 되는 거잖아요.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나요?
▶추미애
어 사람 사는 사회가 AI처럼 이렇게 딱 데이터 분석해 가지고 딱 걸러진 거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어 내가 누구를 알았느냐에 따라서 팔자가 달라지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조은석을 높게 평가한 사람들이 추천을 하면 또 그쪽에 높은 평가를 줬겠지만 저 같으면 뭐 오히려 다른 분을 하지 않았을까
▶정영진
그래요. 혹시 뭐 이런 정도 사람이라면 훨씬 더 내가 믿을 수 있겠다는 게
▶추미애
그때 같이 추천된 조국혁신당의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훨씬 낫지 않았을까
▶채윤경
그럼 조은석 특검을 추천한 당내 인사들은 누구예요?
▶추미애
잘 모르겠지만 이제 아마 그 최순실 국정농단 때 그러니까 초기에 이제 그 태블릿 PC 이전에 이제 조금 그 언론에 뭔가 날 때 아 이거 좀 이상하다 하면서 어 그 먼저 TV조선인가요 하고 한겨레하고 집중 보도를 했는데 그 한계래 쪽에 많이 조언을 해줬다.
조은석 특검이. 그래서 아마 신뢰할 만하다 이런 여론이 좀 들어가지 않나 싶더라고요.
그것도 제 저의 짐작.
▶채윤경
당에서는 누가 세게 밀었는지는 모르나 이름이 올라왔을 때 그래도 조은석이 믿을 만하다라고 이제 주장한 사람들의 논리에는 국정농단 때 이 취재에 상당한 조언을 줬다라는 거였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래서 그 시작되는 내란 특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노상원 수첩에 나온 그 내용들의 팩트를 좀 체크하고 어디까지 이게 의도된 것인지 어디까지 실행이 거의 됐었던 것인지 등등을 이제 밝혀내는
▶추미애
실현도 됐고 또 이제 제가 블랙리스트를 고발을 했지만 어 내란 이후에 이걸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누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가 중요한 거잖아요.
네 네 그러니까 그것도 역시 노상원하고 다 연결이 돼 있고 한 거죠.
▶정영진
알겠습니다.
▶채윤경
수사를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정영진
내란 특검 그렇고요 그리고 김건희 특검도 있잖아요.
예 김건희 특검도 진짜 방대하잖아요. 내용이
▶추미애
네 네 네
▶정영진
이거 언제 다 하나 하는 생각도 좀 들긴 하는데
▶채윤경
근데 여기도 핵심은 도이치 주가 조작.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을 비롯해서 이제 공천 개입 등등이 될 텐데
▶정영진
그게 제일 핵심이에요. 도이치? 도이치랑
▶추미애
도이치는 그 우선 주가 조작 사건에서 그 김건희의 사실은 역할이 어떤 그 공무원보다 제일 위에 있지 않나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장 무거운 형량을 받아야 될 사람이 이제 빠져 있는 건데 그러면 그 수사 은폐 증거 인멸 이런 거에는 또 누가 있느냐 역시 윤석열 등등이 있는 것이겠죠.
또 그다음에 이제 이 도이치 모터스가 나중에 이제 신주 인수권을 가지고 산업은행에 한 200억 이상의 대출을 받아요.
▶정영진
도이치 모터스가
▶추미애
그것이 나중에 신주 인수권 부사채가 팔리는 거예요.
팔려서 그걸 산 어떤 컴퍼니가 또 신주 인수권을 행사를 해 가지고 받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다 비자금으로 조성이 되지 않았을까 김건희 일가 쪽에
▶정영진
그냥 주가 조작으로 20억 이렇게 먹은 거 말고
▶추미애
네 네 그래서 이걸 파고 관련 사건을 들어가다 보면 고구마 줄기처럼 굉장히 많이 나올 겁니다. 네
▶채윤경
이것도 그럼 범위가 굉장히 넓네요. 근데 이제 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 여사라고 하면 너무들 싫어하시니까 김건희 씨가 아산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네 그래도 수사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추미애
뭐 심각하지는 않다고
▶채윤경
그냥 불러다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럼 우리는 이제 기소가 되는 것을 그냥 지켜보면 된다 이런 상황이에요?
▶추미애
수사를 잘해야 되겠죠. 지금 제일 걱정은 뭐냐 하면 어 갑자기 김건희가 공범들에게 그러니까 전 주포들에게 40% 내가 이익을 얻으면 40% 나눠 줄게 한 육성을 발견하게 됐다는 거죠.
갑자기 아 그러면 저게 검찰에서 특검이 가동되기 전에 얼렁뚱땅 방탄 방어용 기소를 하겠구나 가장 싼 티켓으로 그게 저는 오히려
▶채윤경
갑자기 그 녹취가 있다고 등장했는가
▶추미애
네 그게 걱정인 거죠. 네
▶정영진
근데 그렇게 현재 흐름이 좀 가고 있다고 판단을 하시고요.
▶추미애
판단까지 몰라도 반신반의. 어느 쪽도 그렇게 무조건 어 그래 서울공원이 정신 차렸나 보지? 윤석열이 퇴장하고 나니까 이렇게 봐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정영진
그런데 이제 전에도 말씀 주셨습니다만 원래 검찰이라는 특징이 검찰이라는 조직의 특징이 현재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잘 안 하다가 딱 이제 그 권력 손에 놓는 순간부터 아주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물어뜯는다 이제 이런 말씀도 주셨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걸로 본다면 어쩌면 지금 검찰이 제일 열심히 할 것 같기도 한데
▶추미애
저는 꼭 그렇다고 보진 않습니다.
▶정영진
그건 또 그렇지는 않습니다.
▶추미애
왜냐하면 저기 이 특검 논의할 때 그 우검회라고. 사진 한 장이 드러났어요.
우검회. 그러니까 안대희 특검 때 같이 활동했던 특수통들이 정기적으로 계속 모이면서 등산을 한 신규의 사진이에요.
등산한. 그러니까 아 이들은 죽을 때까지 서로 이익을 공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끈끈한 집단이구나라는 거죠.
그러면 이런 수사들도 단순히 권력은 유한해요. 잠깐 초창기에 하는 척하고 뭐 지금 검찰 개혁한다고 그러니까 이렇게 우리가 유능하고 쓸모가 많은데 왜 개혁해? 개혁하려는 마음을 좀 물타기 하려는 자기 조직 방어 논리도 되는 한편 또 이제 권력은 유한하니까 좀 두고 보자 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이런 불멸의 신성 가족을 대할 때는 항상 지금 하는 것을 잘한다라고 보면 안 되고요.
개혁 꾸준히 개혁하고
▶채윤경
우검회의 멤버가 누구예요?
▶추미애
그 안대희를 비롯한 특수통들의 저기 이 네 동호회라고 하는 것 같아요.
▶정영진
그래서 이제 전 현직 고위 검찰 간부 이런 사람들이에요.
▶추미애
특수부. 특수부 검사들
▶정영진
그래서 이런 검찰 이제 대수술 한번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시잖아요.
물론 이제 지난 정권 때도 이제 해보려고 하셨다가 잘 안 됐고 네 이번에 하려고 하시는 거는 지난번에 하려고 하시는 것보다 더 방향이 잘. 더 근본적으로? 이번 검찰 개혁이 되면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검찰은 이제 못 보는 수준으로 가는 거죠.
▶추미애
그러니까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죠. 그러니까 검찰이 개개인 검사가 그 방에다가 수사관을 데리고 수사를 한다 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 없어요.
선진국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우리만 기현상인 거예요.
검사는 법률적 관점에서 수사를 직접 지휘가 아니라 간접 지휘하는 거예요.
법률을 통해서 지휘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수사 지휘권을 우리는 현장에서의 현장형 수사 지휘권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그것은 경찰 거예요. 원래대로 돌려주고 간접 방식의 하나의 감독자로서 법률적 형사법을 통한 수사 지휘를 구하는 것이죠.
▶채윤경
그러면 중수청이 생기고 검찰이 기소청으로 바뀌면 기존에 수사하던 검사들은 중수청으로 가요 아니면 그냥 기소청에 남아 있어요?
▶추미애
나는 수사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해 보니 실무에서 이미 수사를 다 터득했습니다.
나는 공소장만 쓰는 건 내 적성에 안 맞아요. 하면은 갈 수 있죠.
그러나 이제 그 기소 권한을 가진 검찰하고는 조금 이 직급상의 차등을 둬야 되지않을까. 현재는 너무 높아요.
▶채윤경
검사 직급이 너무 높다.
▶추미애
상급에서 출발하니까
▶정영진
그런 것들 이제 손 보셔야 되고. 그래서 혹시 그동안 검찰이 갖고 있던 그 엄청난 권력이라면 당연히 권력이죠.
그 힘 같은 것들이 그냥 어디로 이전만 되는 거는 아니에요?
그렇지 않고 그 힘이 이제 어느 정도 좀 낮아질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보완을 하시는 거죠?
▶추미애
그러니까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검찰은 수사기소 분리라는 건 검찰은 기소하고 공소유지를 하고 하는 거고 원래의 수사는 경찰한테 돌려주고 이렇게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이 개혁인 것이죠.
▶정영진
네 네 그동안에 이제 경찰 수사하는 것도 검찰이 다 지휘를 하고 이렇게 했었으니까 그런 거 이제 못하게 하고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 중에 혹시 뭐 인권 침해되는 거 있는지 이게 기소될 만한 사안인지 이런 판단만 한다는 거죠?
▶추미애
그것도 지휘권이거든요. 그것도 수사 지휘권이에요.
그러니까 법률을 통한 수사 지휘권. 목적과 수단이 목적은 말씀하신 수사를 통한 인권 침해를 하지 말라 그다음에 기소를 하면 검사가 책임을 지는 거잖아요.
그러면 기소 책임을 질 만큼 수사가 잘 됐는지 구성 요건에 맞는지 이 법률을 통한 지휘권을 갖고 있는 것이고 그러나 수사 활동에 대한 현장 지휘권은 없다라는 것이죠.
▶정영진
그러니까 지휘라고 하니까 꼭 이 모든 수사를 다 내가 처음부터 이렇게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쟤도 한번 좀 불러봐 이렇게 하는 게 이제 지휘가 아니고
▶추미애
절대 할 수가 없고요.
▶정영진
잘못하는 점들을 법적 근거를 통해서 이건 아니다라고 얘기해 주는 이런 것도 이제 지휘다.
네 그 정도 지휘만 검찰이 하게 하겠다. 네 알겠습니다.
언제 되는 거죠? 그거는
▶추미애
알 수는 없죠. 이제 그 일단 법률을 통과시켜야 되고요.
▶정영진
네 그럼 뭐 반대할 분들은 없을 거 아니에요?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없죠.
▶정영진
민주당에서 통과되면
▶추미애
이미 윤석열의 3년의 쑥대밭 만드는 이 모든 상황을 보고 내란을 겪고 난 뒤에 온 국민께서 검찰은 정말 개혁이 돼야 되는구나 느꼈습니다.
▶정영진
그러니까 그거 법 통과하는 건 뭐 금방 하실 것 같고 그다음에 대통령이 그걸 거부할 일도 당연히 없을 테니까 통과는 바로 될 것 같고요.
그럼 이제 머지않아 몇 개월 내에 우리가 볼 수 있을까요?
▶추미애
이제 준비 기간이 필요한 거죠. 왜냐하면 이제 수사청, 공수청이라는 것도 준비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뭐 심의위원회도 만들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현재 있는 수사관들이 한 5천 명 정도 돼요.
그들도 제대로 배치를 해야 되고요.
▶정영진
검찰 수사관들? 검사는 아니지만 하여튼 수사 실무 인력들을
▶추미애
인력 배치를 해야 되고 네 그래서 기능적으로 사실은 검찰과 경찰이
역할 분담만 제대로 된다면 수사는 협업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니까 한참 지난 뒤에 어 그때 범위 놓쳤어요. 이게 아니고 아 지금 이 정도면 영장 청구할 만큼 됐겠습니까?
검사님 봐주세요. 제가 수사한 내용은 이만큼입니다 하고 실시간 보고가 되는 수사 소통, 수사 협업 체계가 현장에서 가동이 돼야지만 이게 형사 정의가 형사사법 정의가 이루어지는 것이거든요.
인권 침해도 중요하지만 또 잡힐 범위는 잡혀야 되거든요.
네 범죄가 예방이 돼야 되고 그걸 기능적으로 잘 하기 위한 것도 사실은 중요한 목표인 거예요.
그런데 그런 걸 하기까지는 실무상 시간은 꽤 걸릴 것이다라는 겁니다.
▶정영진
그러니까 어찌 보면 이 범죄에 피해를 입는 그러니까 아주 정치 범죄 이런 거 말고 그러니까 일반 개인이나 이런 분들의 입장에서는 빨리 피해 받았으면 빨리 저 범인 잡아서 빨리 뭐 재판 넘기고 해야 되는데 그 시간이 길어진다거나 아니면 수사가 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은 삐걱삐걱한 모습 보이면 또 국민적인 불만 같은 게 생길 수도 있으시니까 그런 거 없도록 이제 유난하게 정리하는 게 시간이 좀 필요하다
▶추미애
맞습니다.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민주당 얘기 좀 잠깐 해봐도 괜찮을까 싶은데 민주당의 김민석
▶추미애
총리 후보자
▶정영진
후보자 잘 아시잖아요
▶추미애
잘 알죠. 네
▶정영진
김민석 후보자가 약간 좀 고생할 때 민주당으로 이렇게 모셔온 분이 우리 의원님 맞으시죠?
▶채윤경
대표 시절에 같이 하셨잖아요.
▶정영진
그때 어떻게 모셔 오신 거예요?
▶추미애
사실은 자기 발로 찾아왔어요. 네 근데 자기 발로 찾아오면 우리가 좀 배짱을 튕기는 심리가 생기잖아요.
저도 역시 소심해 가지고 나를 찾아온 목적이 뭐지 그랬는데 들어보니까 민주당이라는 간판을 잘 보존하고 있다가 이걸 바치겠습니다라는 거예요.
▶채윤경
그때 광흥창 민주당사가 있었던 때 아닌가요? 광흥창이 아닌가
▶추미애
그럴 겁니다. 마포에
▶채윤경
민주당사가 따로 있었고 그 민주당에 김민석
▶추미애
당명을 선관위에 등록해 놓고 민주당이라는 걸 갖고 있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또는 뭐 그 전에 뭐 대통합민주당 별 민주당이 다 있었는데 왜 그랬냐 하면 이 민주당 당명이라는 이름을 같이 못했기 때문에 같은 이름을 등록을 못 한거예요.
그래서 앞에 뭘 붙여가지고 이제 등록할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조건 없이 이걸 바치겠습니다.
흡수 합당 방식으로 원합니다. 그래서 아 이 진심이구나 하고서 제가 받아들였던 거죠.
▶정영진
그래도 뭔가 그럴 때는 나도 이 당에서 어떤 걸 좀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요구를 하셨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없었어요?
▶추미애
아니 당연히. 그런데 자리를 요구한 게 아니고요. 그때 이제 아직은 뭐 최순실 사태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전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정영진
2015년? 6년?
▶추미애
2016년인데 제가 여름에 당 대표가 됐고 당 대표가 되고 아직 더위가 완전히 가시기 좀 전이니까 가을이 돼서 이제 최순실 사태가 일어났잖아요. 그 사이에 이제 저를 찾아온 건데 아마도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15대에 같이 국회의원을 했고 저도 또 힘든 시기가 있었으니까 본인도 많이 겪었고 해서
▶정영진
약간 동병상련이 있으셨구나.
▶추미애
제가 당 대표가 되니까 아마 기다렸지 않았나 네네 저를 찾아오면 자기를 그냥 믿어주고 받아주지 않을까 이런 마음이 있었지 않았나 거기까지는 안 물어봤는데요.
네 네 그랬던거죠.
▶정영진
그리고 그 이후에 그러면 김민석 후보자가 이제 열심히 당내에서 어떤 역할들을 많이 하신 거예요?
▶추미애
굉장히 소리 소문 없이 헌신적으로 일을 했어요. 그래서 실제 탄핵 직후에 우리는 대선 준비를 해야 됐었잖아요.
어 탄핵까지 가는 것도 엄청 나날이 어려웠지만 그러느라고 대선 준비는 뭐 생각할 여지가 없었죠.
그런데 뭐 이 당 대표실을 중심으로 해서 너무나 다 한마음으로 이렇게 헌신 봉사를 해 주셨는데 그 멤버십 중에 한 분이 또 우리 김민석 총리 후보자인데 그 당시 제가 상황실을 맡겼어요.
상황실은 뭐 24시간 계속 비상이 올라오잖아요.
비상 걸린다잖아요. 잠을 못 자는 거죠. 그러니까 며칠 연속 누적적으로 잠을 못 자다가 갑자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깜빡 졸았다는 거야.
▶정영진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요?
▶추미애
네 네 네 이 기둥에 꽝 박았다는 거죠. 그래서 여기 막 멍이 들어서 온 거예요.
그러니까 그 정도로 일에 몰두하고 자기 책임감이 강하고 저는 뭐 이번에 이 총리 업무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 하리라 기대가 큽니다.
▶채윤경
일을 잘 할 것으로 본다. 근데 이제 이게 두 가지 측면에서 질문이 있는데 아직 총리가 되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이제 외신 기자 간담회를 하고 그다음에 업무보고 형태로 일단 필요한 것들은 받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어떤 전략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다음 주면 어쨌든 결론이 날 텐데 이렇게 업무에 벌써 돌입했다 이렇게 봐야 돼요?
▶추미애
업무 도입이라기보다는 이제 사실은 뭐 우리가 한 3년, 3년을 그 나라가 이제 역행을 해버린 거잖아요.
그리고 이게 인수위 없이 이제 출발한 거니까 각자가 이제 다 전방위적으로 뛸 수밖에 없는 거예요.
당은 당대로 내란이 안 끝나고 계속 내란범들이 활개를 치니까 저 같으면 이제 진상조사단장으로서 여전히 고발도 하고 목소리 내고 하는 것처럼 김민석 총리 후보자도 본인이 총리 후보자이니까 내가 무슨 외신 기자 간담회를 열겠습니다 이런다기보다는 자기 나름의 계속 그 직전에 당의 수석 최고위원이었잖아요.
그러면 대통령 안 계신 이 공간에서 자꾸 이렇게 중동발 뭐 이런 변수가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걱정이 많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불확실성을 되도록 제거해 주는, 우리의 준비는 이렇다라는 걸 대선 중간에서도 계속 언론에 기자회견을 간간히 했고요.
그런 기조로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정영진
또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기도 하니까 아마 그런 판단을 내린 것 같다.
그리고 야당에서 지금 의혹 제기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언론에서도 제기하는 것 같기는 한데 대체로 이제 돈 관련된 의혹 제기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이건 뭐 내용을 혹시 뭐 얘기를 해보시지 않으셨죠?
뭐 좀 오해다라든지.
▶추미애
제가 예전에 이제 그 상황실에서 굉장히 헌신적으로 일을 해서 문재인 청와대에 한번 당에서도 이 헌신한 사람들은 기회를 주고 싶어서 이제 청와대 문재인 청와대에 당 대표로서 이제 공식적으로 추천을 했었어요.
▶정영진
아 그래요?
▶추미애
물론 이제 채택이 되지는 않았지만 네 그래서 그럼 제가 이제 사전에 물어봤죠.
혹시 내가 이렇게 추천을 하려고 하는데 내가 뭐
▶정영진
난감한 상황 만들지 마라
▶추미애
모르는 게, 알아야 될 게 있느냐 그때 대강 물어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게 뭐 문제될 건 없었어요.
비슷해요. 지금도
▶정영진
네네. 그래서 아마 지금 의혹 제기되고 있는 것들은 사실에서 거리가 멀 가능성이 좀 높다? 이렇게 보세요?
▶채윤경
충분히 이제 청문회를 통해서 돌파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계시는 거예요?
▶추미애
충분히 해명이 될 것이고
▶채윤경
근데 이게 이제 약간 그냥 만약에 위장전입이다, 네 논문 표절이다, 병역 면제 면탈이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검증이 쉬울 것 같아요.
근데 참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본인도 해명하려면 조금 더 자료가 필요할 것 같고
▶추미애
본인 해명은 뭐 그냥 명쾌한 것 같고요.
▶채윤경
그냥 사적 채무에 대한 해명도 다 이제 정리가 됐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 거예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봐야 되겠네요.
네 그 전까지는 뭐 의혹 제기만 좀 아마 더 있을 것 같긴 하고요.
그리고 오늘 끝으로 그 건진법사 얘기가 좀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도대체 무슨 얘기입니까?
▶채윤경
그러니까 이제 지금 악연인 분들이 상당히 이제 우리가 다 한 번씩 다뤘잖아요.
근데 마지막으로 이제 건진 법사가 등판을 합니다.
이게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당시에 그 캠프. 네트워크 본부에서 활동했다고 나와 있는데 거기서 이제 댓글 공작을 했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추미애와 윤석열은 오랜 악연이니까. 그래서 고생을 많이 하셨잖아요.
되게 서로 근데 이제 이 추미애를 공격해라라는 지시가 있었고 그래서 그 악플을 실제로 달았다 지시대로 지금은 다 사라졌다 이제 이런 취지인 것 같아요.
▶추미애
맞습니다. 제가 그래서 그 뉴스 보도를 보고 어제 우리 방 식구들이 보좌진들이 매달려서 계속 추적을 해 보더라고요.
▶채윤경
그 당시에 누가 썼고 어떻게 된 건가
▶추미애
그래서 22년 1월이면 이제 대선을 앞둔 시기잖아요.
1, 2월에 보니까 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그게 이제 뉴스가 되고 그러면 뉴스에 이제 댓글이 쫙 붙잖아요.
그런데 한번 화면으로 그 판넬 1번을 한번 보여주시면
▶정영진
뭡니까? 이게
▶추미애
네 a가 보이잖아요. a
▶채윤경
같은 사람이군요.
▶추미애
닉네임 a, 닉네임 a가 작성한 이제 저의 기사에 대한 악플을 악플을 a가 달아요.
주로 그 내용은 비난, 혐오, 조롱 이런 것들이에요. 저한테 대해서. 그러면 이 a의 계정을 제가 이제 따라가 우리 방 식구들이 추적을 딱 해보니까 가 a라는 닉네임과 b라는 닉네임이 세트가 돼서 서로 움직이는 거예요.
a가 댓글 딱 올리면 b가 한 5분 뒤에 대댓글을 달고 그건 또 b가 또 글을 올리면 a가 대댓글을 달고 그러니까 이걸 증폭을 시키는 거예요.
순공감 수를 늘리는 거예요. 순식간에. 그래서 어 그게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이 세 번째 패널을 보여주시면 상위에 올라가 있는 1, 2등 하는 댓글이 있어요.
순공감 순으로 1, 2등 했던 댓글들이 지금은 삭제가 돼 있는데 저거는 짧은 시간에 순 공감수를 많이 획득을 했는데 삭제된 것은 이제 조작이라고 보시면 되는 거죠.
▶채윤경
본인이 삭제한 거예요? 아니면은 네이버에서 삭제를 한 거예요?
▶추미애
본인들이. 그러니까 저게 증거인멸 차원인 거죠. 이제 저게 수법인 거예요.
▶정영진
그 당시에 캡처를 좀 해놓으셨어요?
▶추미애
지금 본 거죠. 이게 건진 쪽에서 네트워크 본부를 통해서 댓글 부대를 동원해서 저를 공격했다.
추윤 갈등 프레임을 계속 살려서 써 먹자 그렇게 이제 했다고 하니 제가 이제 그 보좌진들이 저희 방 보좌진들 어제 이제 계속 뒤져보니까 우선 수작업으로 한 5개가
▶채윤경
걸려들은 거군요. 지우지 못한 것이 걸렸고 그걸 찾아보니까 이런 식으로 했더라.
▶추미애
수법이 그렇더라는 거죠.
▶정영진
제대로 이거 찾아보면 꽤 많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 사람들이 올린 게 한두 개가 아닐 테니까
▶추미애
네 그래서 제가 이거 고발하려고 합니다. 고발해서 좀 적극적으로 수사를 시키면 제가 육안으로 몇 시간 만에 한 5개 발견했는데 훨씬 많이 나오겠죠.
▶채윤경
리박스쿨 나오는 거 아니에요?
아 아닙니다.
▶정영진
그래서 이제 여기에서 주로 뉴스에, 하긴 뉴스 보면 뭐 우리 꼭 의원님과 관련된 뉴스 아니더라도 참 일관된 어떤 특정 단어들이라든지 뭐 그런 류의 이걸 계속 다른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추미애
특히 그 당시 이제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악성 댓글 다는 것도 바로 이 계정과 연관이 다 있다라고 봅니다.
▶정영진
그러니까 어떤 개인이 그냥 난 진짜 누가 싫어서 막 악플 대는 건 그럴 수 있지만 이게 이제 조직적으로 어떤 선거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이렇게 했다는 거니까 이거는 이제 당연히 형사처벌의 가능성이 높은 거죠.
▶추미애
맞습니다. 아까 리박스쿨 말씀하셨는데요. 리박스쿨이 그걸 계정을 지급하는 걸 총알을 지급한다라고 하고요.
네 이제 그거 여러 개를 이제 한 사람한테 주는 거죠.
번갈아 가면서 다른 이름으로 계속 올리라고 하고 조회 수 늘리고 이것도 똑같을 거고요.
▶정영진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이제 법적으로 당연히 책임을 묻겠다.
네 네 알겠습니다. 그 지금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이 수사를 안 받잖아요.
검찰이 불러도 안 가잖아요. 경찰이 불러도 안 가고.
원래 이렇게 불러도 안 가는 캐릭터들이에요?
그 사람들은 워낙 또 두 사람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여쭙습니다.
▶추미애
거의 거의 그 아예 법을 무시하는 거죠. 그러니까
▶채윤경
어쨌든 강제 소환 밖에는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만. 정청래 박찬대 당대표 후보, 전임 당 대표로서
▶정영진
아 맞다.
▶채윤경
어떤 덕목을 갖춰야 하나요? 당대표가 되려면
▶추미애
당 대표는 제가 이제 그 정권
▶채윤경
초기에 여당 대표가 되신 거잖아요. 야당으로 대통령을 만든 거고 여당 대표를 하신 거잖아요.
▶추미애
그런데 욕 먹는 자리였어요.
또 일부러 욕을 불러들여야 돼요. 화를 불러들인다는 말은 있지만 욕을 불러들인다는 말은 못 들어보셨잖아요?
▶채윤경
청와대로 갈 욕을 우리가 받아오는 거예요?
▶추미애
그런 자리인 거예요. 그러니까 좀 희생하는 자리?
▶채윤경
그렇다면 그 희생에는 정청래 의원이 나을까요? 박찬대 의원이 나을까요?
▶추미애
희생하겠다라는 희생돼도 좋아. 나는 네 나를 내세우겠다라는 것보다.
네 약간 뭐 어떻게 보면 자기 정치는 좀 포기하고
▶채윤경
밟고 가세요 이런 느낌이군요.
▶추미애
네 네
▶정영진
자기 정치에 능한 사람보다는 희생 정신이 강한 사람이 필요하다.
▶채윤경
그러니까 초창기에는 집권 초반에는 스포트라이트가 전부 다 이제 대통령실로 가는 게 맞고 당은 이제 보조를 많이 맞추는 상황이었으니까
▶추미애
그때 공약해놓고 안 지켰습니까라는 수도 없는 민원이 들어올 거고요.
당으로부터 그럼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죠. 대통령과 당이 함께 공약했습니다.
그 공약이 아직 부족하거나 또 못마땅하시면 당으로 민원을 넣어 주십시오.
당이 받아 안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죠. 그런 것처럼 계속 이렇게 좀 매를 또는 욕을
▶채윤경
불러드리야 된다.
▶추미애
그리고 이 정권은 잘 갈 수 있게끔
▶채윤경
해야 한다 해드리고. 하나만 더요. 법무부 장관을 하셨으니까 지금 법무부 장관이 공석이잖아요.
그리고 뭐 차관도 어쨌든 그런 상황인데 누가 와야 되는 건가요?
이 자리에
▶추미애
어 사실은 저는 아까 그 잠깐 말씀드렸지만 제도 개혁하기에 지금 딱 국민 정서도 뒷받침해 주고 딱 좋은 시기예요.
그 제도 개혁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 의지를 갖춘 사람이면 좋겠어요.
저는 저는 그런 사람을 경험하고 아 이 사람을 키워서 그런 자리에 나중에 내가 못한다면 이런 사람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기대를 갖고 있는 사람을 운명적으로 만났어요.
그러나 차가 임명권자가 아닌 거죠.
▶채윤경
그래도 지금 국민 추천받고 있는데 밀어 넣어주실 수는 있잖아요.
근데 그런 사람이 있다 있어요. 그럼 당에서도 그분은 후보로 고려가 되는 분이에요?
▶추미애
모르겠어요.
▶정영진
우리도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
▶추미애
아니요. 알 수도 있지만 우리는 뭐 잘 모르는 분이에요.
알 수도 있지만 그런 분들은 오로지 일만 순수하게 하기 때문에 뭐 이런 대중 인지도 이런 건 취약할 수가 있죠.
▶채윤경
검사 출신이긴 하고요.
▶정영진
아니면 의원님이 한 번 더 하시면 어때요?
▶추미애
왜 그러세요?
▶채윤경
아니 방송 사고 나서 이제 마가 상당히
▶추미애
갑자기 말
▶채윤경
음소거 시간이
▶정영진
아니 못다 이룬 꿈을 한번 다시 하실 수도 있지 검찰 개혁이나.
▶추미애
아 그럼 저를 추천하셨어요? 해놓고 그런 말을 해야지
▶정영진
아 죄송합니다. 깜빡했네요. 차기 법무부 장관은 그런
차기 법무부 장관은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리고 당 대표는
▶채윤경
희생할 수 있는 사람 욕을 먹을 사람 그런 욕 잘 먹을 사람을 잘 뽑으면 되겠습니다.
▶정영진
네 그렇게 먼저 당 대표도 해보고 법무부 장관도 해본
▶추미애
욕 먹었다고 해서 울면 안 돼요. 그냥 맷집이 강해야 돼.
▶채윤경
그러려니 하고 그 욕은 원래 내 몫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되죠.
또 저는 기억이 나요. 당 대표 하실 때 진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표정은 늘 똑같았습니다.
▶정영진
그래요?
▶추미애
심지어 무슨 그때 그 평창 올림픽에 남북 단일팀 하자고 그랬잖아요.
그것도 저한테 막 욕했어요.
▶채윤경
되게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제 막 그때 갈라치기도 많이 하고 했는데 늘 비슷한 표정을 항상 짓고 계셨어요.
▶추미애
그런데 또 당원 가입이 그때 막 폭증을 했어요. 온라인 당원 가입이
▶정영진
네 그래도 봐봐요. 한 몇 년 지나니까 다 까먹잖아요.
사람들이.
▶채윤경
좋은 것만 기억하고
▶정영진
우리가 욕 먹어도 괜찮으니까 다음 하여튼 당 대표는 욕 좀 먹어 먹을 각오하고 당 대표 하셔라는 말씀까지 오늘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추미애 위원님과 오랜만에 또 스튜디오에서 뵙고요. 다음번에 또 한번 좋은 자리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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