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안타깝다…돌아온다면 구단이" LG 염경엽 감독, 고우석 방출에 어떤 반응 보였나

신원철 기자 2025. 6.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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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번째는 안타깝다. 도전을 했는데 안 좋은 상황이 됐으니까."

염경엽 감독은 "우선 첫 번째는 안타깝다. 어쨌든 도전을 했는데 안 좋은 상황이 됐으니까. 돌아오는 것도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고우석의 마음이다. 도전하고 싶으면 또 거기서 여기저기 찾아볼 거고, 한국 돌아오게 되면 그다음은 내가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차명석 단장님이 잘 해결해 주실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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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말린스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로 합류한 고우석이 훈련을 진행하는 장면이다. 고우석은 오른손 검지 손가락 골절상을 입어 재기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연합뉴스/AP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우선 첫 번째는 안타깝다. 도전을 했는데 안 좋은 상황이 됐으니까…."

고우석이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되면서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잔류를 원한다면 다른 구단의 제안을 기다려볼 수 있지만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포스팅 전 원 소속팀인 LG 트윈스 유니폼만 입을 수 있다. LG 염경엽 감독은 계약은 구단의 일이라면서도 "오면 우리 팀에는 힘이 된다"며 약간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염경엽 감독은 "우선 첫 번째는 안타깝다. 어쨌든 도전을 했는데 안 좋은 상황이 됐으니까. 돌아오는 것도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고우석의 마음이다. 도전하고 싶으면 또 거기서 여기저기 찾아볼 거고, 한국 돌아오게 되면 그다음은 내가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차명석 단장님이 잘 해결해 주실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돌아오면 좋다. 그만큼 우리 팀에는 힘이 되는 거니까. 그 결정은 고우석이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다음 일은 단장님이 잘 해결해 주실 거다"고 덧붙였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쉬림프 구단은 18일 고우석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데뷔도 못한 채 방출되면서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계약을 맺고 시작한 도전이 큰 위기에 처했다.

▲ 고우석. ⓒ곽혜미 기자

고우석은 2024년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자격을 얻어 샌디에이고와 2년 보장 450만 달러에 계약했다. 포스팅 마감 직전 마치 '버저비터'처럼 극적으로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마쳤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데 옵션이 실행된다면 연봉 300만 달러에 2026년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된다. 지난 시즌 부진으로 마이너리그에서만 보냈던 고우석이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생존을 위해선 이번 시즌 활약이 필요했다.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스플리터를 장착한 뒤 트리플A에서 호투 행진이 계속됐다. 지난 7일 트리플A 승격 후 첫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고우석은 9일 경기에 이어 12일 경기까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경기에선 세이브 기회에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1피홈런 3피안타 1실점에 그쳤지만 16일에는 선발로 나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1.59를 기록했다.

LG는 우선 고우석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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