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물결'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 개막…주말 만개 예상

정종호 2025. 6. 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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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경남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가 18일 개막했다.

함안군은 이날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달 2일까지 축제를 이어간다.

조 군수는 "해마다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강주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이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축제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시작된 강주해바라기축제는 통상 해바라기 개화 시기에 맞춘 7∼8월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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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와 벌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른 지난 17일 오후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해바라기 마을 해바라기 단지 속 꽃에 벌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열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태양 아래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경남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가 18일 개막했다.

함안군은 이날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달 2일까지 축제를 이어간다.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에서는 주민 공연과 해바라기 재배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조 군수는 "해마다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강주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이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축제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시작된 강주해바라기축제는 통상 해바라기 개화 시기에 맞춘 7∼8월에 열렸다.

그러다 해바라기 품종 교체 등으로 축제 개막이 7월 초순으로 점점 앞당겨졌고,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면서 꽃도 빨리 피자 군은 올해 축제를 지난해보다 더 당겨 열기로 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지난해 식재 면적 약 3만7천㎡보다 더 넓은 약 4만2천500㎡ 규모로 해바라기밭이 조성됐다.

군은 아직 해바라기가 만개한 수준은 아니어서 일시적으로 축제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하고, 개화 상황에 맞춰 요금을 받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 여파로 해바라기는 이번 주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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