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 LCD 7천억원 OLED 신기술 투자유치

김기웅 기자 2025. 6. 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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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에 대기업들이 연이어 투자하면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드라이브를 거는 경기북부 대개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OLED 신기술 관련 7천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2027년까지 2년간 집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유치로 파주시는 OLED 혁신기술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자리잡게 됐으며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패널 양산을 위한 핵심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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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잔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북부 지역에 대기업들이 연이어 투자하면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드라이브를 거는 경기북부 대개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OLED 신기술 관련 7천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2027년까지 2년간 집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주 LCD 클러스터는 2002년 도와 LG필립스LCD(LG디스플레이 전신) 간 협의를 통해 조성한 대형 산업단지다. 당시 도가 중앙정부와 협력으로 수도권 규제를 해소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대표 사례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기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 차세대 기술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파주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으로 파주시가 첨단 디스플레이 제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유치로 파주시는 OLED 혁신기술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자리잡게 됐으며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패널 양산을 위한 핵심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협력업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시너지 효과와 물류·고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도는 이번 LG디스플레이 투자 유치를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대개조 사업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앞서 도는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했다.

지난 13일 도는 남양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카카오 AI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는 총 사업비 약 6천억 원을 들여 남양주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AI 디지털 허브를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3월 화성시에 2조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도 성공했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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